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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냅96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행복한 동심의 세계 나이불문남녀불문기다림도 즐거움이다 시청앞 스케이트장에서~ 2015. 1. 21.
하이네켄(Heineken) - 서울시청 시민청에서 그들에겐 밤보다 더 어두운 참혹할 정도로 기나긴 밝음 나침반을 잃은 시선이 어둠보다도 어두운 빛을 맞는다 ▦▦ ▦▦ ▦▦ ▦▦ 서울시청 시민청에서~~ 2015. 1. 20.
[인천 가볼만한곳] 송도 중앙공원(센트럴파크)에서 이종교배 테스트를~ 간만에 송도를 다녀왔습니다.지인과 어렵게 결정한 출사지입니다.토요일 근무를 마치고 오후에 갈수있는 출사지의 선택은 그리 쉽지 않습니다.물론 송도를 처음간것은 아닙니다.수없이 다녀왔고 수없이 많은 사진을 담아날랐지만 딱이 그럴싸한 출사지는 없었습니다.다만 출사지가 정해지고 나서 송도라면 새로 구입한 어댑터와 함께 마운트된 캐논 50mm F1.4의 성능 테스트 장소로는 부족하지 않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바디 : SONY A7mk2어댑터 : ELVA CANON FD - NEX렌즈 : CANON FD 50mm 1:1.4 S.S.C촬영 모드 : A (조리개 우선 반자동)초점모드 : MF조리개 : 모름(감으로 선택)감도 : ISO 100 우선 캐논 렌즈가 AF가 되질 않습니다. 즉 접점이 없어 정보를 바.. 2015. 1. 10.
[인천 가볼만한 곳] 송월동 동화마을 이야기 일요일 오후에 뜻을 같이하는 지인과 함께 송월동 동화마을을 찾았습니다.주차할곳이 마땅치 않아 헤매이다가 동화마을의 관람시작을 엉뚱한 곳에서 시작하게 되었네요~~ 송월동 동화마을에 도착하여 처음 찍은 바로 아래사진...모든 사진을 다 찍고 집에 돌아와 사진을 정리하다보니,많은 사진중 바로 첫사진인 아래사진이 송월동의 현재 분위기를 모두 담고 있지않나....하는 생각을 해봅니다.오래된 건물, 오래된 전봇대, 얽히고 섥힌 전기줄... 그런거 아랑곳하지않고 밝게 웃고있는 가로등의 자태가 바로 '현재의 동화마을'이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 길이 동화마을로 접어드는 길목입니다.아이를 동반한 가족이 이미 관람을 마쳤는지 흥겨운 발걸음으로 비탈길을 내려오고 있습니다. 같은 집에 살면서 오빠로 보이는 바오밥나무 주인공과.. 2015. 1. 6.
인피니티(INFINITI)의 유영(游泳) 바람을 가르며 달리는듯한 세단을 마치 패닝샷을 하듯 담았다. 집에와서 보니 그럴싸하여 사진올리고, 제목을 붙여보려하니 차종이 무엇이었는지 생각나질 않는다. ㅎㅎ 자세히 보니 차량 내부의 붙박이 시계에 인피니티라고 적혀있다. 다행이다.^^ 인피니티의 유영 서울역 주변을 배회하다가~~ 2015. 1. 2.
사진미학의 거장 -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의 흔적(DDP에서) 사진미학의 거장 -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의 흔적... '흔적'이라하면 소극적인 느낌이 든다. 실체를 보지 못하고 그림자만 본것을 의미한다. 사진을 취미로 하면서 사진전을 거의 가본적이 없는 나로서는 어쩌면 사전적인 이름인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을 한번 만나보고 싶었다. 최근 연말 모임이 여러번 반복되어, 우연히도 같은 장소인 DDP에서 미팅이 이뤄져, 그의 사진 전시가 이곳 DDP에서 열리고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처음 알게된 날은 목적이 레드 장미정원이었기에 다음을 기약했지만, 두번째 브레송과의 만남은 현실적인 문제로 이루어지지 못했다. 기억에 입장료가 13,000원......... 적다면 적고, 많다면 많은 13,000원!! 어쩌면 사진을 하면서 그를 존경하거나, 그의 사진세계가 나와는 장르가 달라 .. 2015. 1. 2.
가인(架人) 한옥 게스트하우스(한옥체험, 한옥스테이) 작년과 올해 북촌을 다녀온 것이 평생 북촌을 경험한 것과 같습니다.사진을 취미로하면서 스냅꺼리를 찾다가 알게된 곳이 북촌, 인사동입니다.행정구역으로는 가회동도 포함되는 것으로 압니다만 그냥 종로를 벗어나면 인사동,그리고 인사동 골목을 벗어나 횡단보도 건너 조금 올라가면 북촌......뭐 이렇게 알고 다닙니다. 과거 SLR CLUB 소니 미놀타동에 북촌을 북창동으로 잘못알고 '북창동 다녀왔습니다'는 제목으로 글을 올린적이 있습니다.그때 조회수가 엄청늘었다는.......그제서야 북창동에 대한 사연?을 알게되었네요....흑흑북촌을 가면 그 때 생각이 납니다. ㅎㅎ 혜화역에서 내려 도로변을 따라 약간의 오르막을 걸어 북촌을 향하고는 하는데...중간에 의도하지 않았는데 꼭 만나는 집이 있는데... 처음에는 조그마.. 2014. 12. 27.
겨울에 찾은 북촌한옥마을은... 급격히 사진이 마려웠다.출발 직전까지도 북촌을 가리라는 생각은 없었다.사진을 찍고 싶은데.....북촌을 가면 사진을 만날 수 있을거라 생각되었다. 초입인데...날씨 탓인지 사람들이 많지 않다.한국인보다 외국인이 더 많다. 한국인의 관심밖의 제품들이 외국인에게는 인기가 있나보다.예전 수학여행지에서 팔던 제품들과 크게 다르지않아 보인다. 언제 내린 눈인지 잘 모르겠다.녹지 않은 눈이 좀더 싸늘한 날씨를 부추긴다. 눈에 띄지않을 만큼 높게 매달린 가로등케이스는 나름 한국적이다. 어느 골목길의 향연이다.마치 감처럼 열린 검은 물체는 향연의 주인공인 참새들이다.날아가는 4악장을 듣고 싶었지만 너무나 지루한 3악장이 진행중이다. 비가 오면 녹물이 흘러내릴듯 보였지만 그 느낌이 싫지 않다.35 - 97, 그리고 빨간.. 2014. 12. 27.
이라크 여성 건축가 자하 하디드의 빛을 담다 DDP의 빛 빛 #1 빛 #2 빛 #3 빛 #4 빛 #5 빛 #6 빛 #7 빛 #8 빛 #9 빛 #10 DDP를 여러번 다녀왔지만 실내에서 담은 사진이 없어이번 출사때는 짧은 시간이지만 실내샷을 몇장 담았습니다.여성 건축가가 만들어 낸 빛의 연출을 살빡 맛보고 왔습니다. 편안한 오후시간되세요~~ 2014. 12. 25.
추억의 홍대거리 홍대입구역 8번출구 홍대냄새가 가실정도로 홍대역세권의 끝이라고 할수 있는 8번출구~ 출구에서 나와 동교동 삼거리 방향으로 걸어가다가 오른쪽 공터를 만난다. 아마도 홍대문화권의 마직막 땅덩이가 아닌가 생각된다. 무엇에 쓰일꼬....? 광고전단지 전시장이라도 하려나 뜯기고 뜯긴 폐지보다도 더 폐지같은. 오드리 햅번을 실은 영구차, 정말 화려한 마스크다. 선암여고 탐정단으로 오면 개이득~@ 무엇이든 해결해 드립니다~ 한번 가보고 싶다. 가서 어떻게든 해결이된다면 가입이라도... '코끼리 탈출하다' 카페 이름이다. 이곳에서 많은 인디가수들이 음악을 나눈다. 얼마전 나도 간적이 있다. 음악 찍으러~~ 또 갈꺼다.ㅎㅎ 욕을 해도 예술적으로 한다. 홍대 냄새가 난다...낙관으로 쓰고 싶다. 'RULE' 무엇을 예기하.. 2014. 12. 17.
해거름판의 2호선 대림역 일상이라는 테두리에서 뚜~욱 출산되어진 빛덩어리마치 그 순간은 나도 일상과의 거리를 둔듯뇌가 멍해진다 지하철일상과 떼려야 뗄 수없는 공간그래서 더더욱 탈출이라도 한듯한 불거져나오는 그 빛은 강한 무게감으로 망막에 자리한다 일상에서 원하는 빛을 찾기가 힘든 것은 고정관념에서 벗어나기 힘든 것이 이유그러나 고정관념은 언제든지 바뀔수 있기에결국 고정되어있지 않은 관념이다 일상의 장소인 지하철 가장 동떨어진 공간을 만드는 것이 어쩌면 나를 위한 탈출의 시도일지도 모른다시선이 어둠속이 빛을 찾는 이유가 되리라 꽤 오랜 기간 버스와 지하철을 모르고 산 것이 조금 안타까운 지금, 담겨진 빛을 보고 우울해지는 지금,어쩌면 무겁지 않은 사진을 무겁게 보는 마음은또 다른 빛의 갈망인지도 모르겠다 ▦▦ ▦▦ ▦▦ ▦▦ ▦▦.. 2014. 12. 16.
분식집(떡뽂이집) 낙서의 끝판왕 - 이대입구에서 이대입구역에 공연이 있어 조금 여유있게 달렸다가, 시간의 여유가 제 앞에 한바가지 쏟아졌습니다.시간과 돈을 교환하는 장소를 찾아봤습니다.젊음의 거리 이대는 온통 체인점으로 도배되어 있었네요~~꽤 이름진 분식집을 찾았는데........ ㅎㅎ 카메라에 한번 담아봤습니다.^^ 약간의 여백은 시간이 해결해줄듯합니다.^^~ 2014. 12. 13.
나무가 함께하는 사진 이야기 - 가을동화 아주 오래전 드리마다.그러나 거의 모든 사람들이 기억할것이다.'가을동화'이룰수 없는 사랑의 이야기를 담은 동화같은 이야기~16부작인가?......시청률 꽤 놓았던 것으로 기억되며,어쩌면 지금의 송혜교를 만든 작품이기도 하다.덩달아 송승헌도 스타덤에 한발짝 다가갔고,문근영의 이미지를 알리게된....어쩌면 많은 인재를 발굴하고 스타로 만든 멋진 작품이다. 두 주인공이 사랑을 확인할 즈음 은서(송혜교)는 백혈병에 걸리고아픈 상처를 마음으로나마 치유하며 서로가 나눈 대화중에 아직도 기억에 남는 대화내용이 있다. 정확한 멘트는 아니지만...'다시 태어나면 뭐가 되고 싶어?''난 다시 태어나면 나무가 될꺼야. 나무는 태어난 자리에서 움직이지 않고 평생을 살아갈 수 있으니까......' 개인적으로 나무라는 질감을 참.. 2014. 12. 1.
홍대 예술시장 프리마켓(Free Market) 애프터눈스테이지(Afternoon stage) 이매진의 11월 마지막공연이 홍대 프리마켓에서 열린다고 한다. 20년이 넘었지만, 그래도 홍대는 나의 나와바리라 쉽게 찾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원래 놀이터였고 프리마켓이라는 이름으로 거듭났다고 하는데....홍대주변의 놀이터라~~~~ 어렴풋이 기억이나는 골목길의 놀이터가 생각이 난다. 시간도 넉넉하고 해서 주변에 눈에 드는 순간을 한장 한장 담으며 프리마켓을 찾아갔다. '베- 브릿지 세계음료&디저트 전문점 홍대1호점' 이라고 한다. 색감이 강렬하여 한장 담아봤다. 홍대 예술시장 프리마켓.....내가 예상했던 그 놀이터가 맞았다. 홍대 주변에서 술을 마시고 이동중에 소변이 급하면 이 놀이터를 자주 이용하곤 했었는데......ㅎㅎ 예술시장 프리마켓이라~~ 많이 바뀌었네요^^ 마치 풍물시장을 온것같이 다.. 2014. 11. 30.
여자들의 아이쇼핑(Eye Shopping) 아이쇼핑을 검색하면 다음과 같이 나옵니다. 아이쇼핑(Eye Shopping) [명사] 물건은 사지아니하고 눈으로 보고 즐기는 일. 요즘 마트에 가면 시식코너라는 것이 있지요? 이글을 읽으시는 분들은 시식의 의미를 어떻게 알고 계시는지요? 사전적인 의미로는 음식을 시험삼아 먹어보는 것이라고 되어있습니다. 시험삼아 먹어본다는 것은 먹은 후 맛이 없으면 사지 않아도 된다는 의미가 포함되어있겠지요~ 역으로 먹어보니 맛이 있으면 사겠다는 의미도 포함되어 있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맛의 결과에 관계없이 애초에 살 생각이 없으면서 '시식만' 한다면 그것은 진정한 의미의 시식이 아닐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근데 제 경우는 살 생각을 가진것만 시식을 합니다. 시식후 선택을 하는 것이 아니라 이미 .. 2014.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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