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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냅96

서로 닮은 피사체의 어울림 누가 스냅사진을... '크게 의미를 부여하지 않고 편안한 마음으로 기냥 찍은거'라고 했지요? 사진을 하다보면 막연히 지나는 길에 한번 눌러보는 사진이 있습니다. 그러한 사진은 대개 하드디스크로 옮겨진 상태에서 빛을 못보고, 한동안 하드디스크를 차지하다가 몇년이 지나고, 하드의 공간이 부족하다는 메세지가 뜨면 아주 잠시 확인?차원에서 빛을 보다가 우선순위로 사라져버리는 사진이 되고 맙니다. ㅠㅠ 불쌍한 사진과 피사체! 저 역시도 큰 의미부여 없이 사진을 담다가 문득 그런 생각을 한 적이 있습니다. "어!! 아까 찍었던 사진과 이번의 피사체는 어떤 연관이 있다?"....? 그러면 일맥상통하는 사진을 한번 찾아서 담아보자!.....그러나, 막상 찾으면 보이지 않는 것이 피사체지요 ㅎㅎ 이 날은 운이 좋게도 서.. 2015. 8. 4.
사진의 데칼코마니 - 여의도 물빛무대 반영 데칼코마니는~ 주로 미술에서 사용되는 용어로 화면을 밀착시킴으로서 물감의 흐름으로 생기는 흔적을 효과적으로 표현하는 기법입니다. 사진에서도 이런한 효과를 낼 수 있는데, 우리는 '반영'이라는 말을 씁니다. 주로 반영기법은 고요한 호수에 비치는 풍경을 담는데 많이 이용되는데, 비온 다음 화창한 날에 고여있는 물을 이용하여 담는 것은 일상에서 흔히 이용되는 방법입니다. 하늘이 좋아 출사를 부추기는 날이었습니다. 나홀로 남한산성에 올라 그간 10여차례의 출사에도 불구하고 그럴싸한 사진한장 담아보지못한 한을 풀어보려하였으나 좀더 강한 Feel을 받을 때 달려보기로하고 비교적 가까운 여의도 한강시민공원으로 향했습니다. 비온 다음 화창한 어느날~~ 고여있는 물! 서두에서 했던 말이 기억나시나요? ㅎㅎ 고운 열대어의.. 2015. 7. 27.
[스냅Snap] 캔디드포토 - SNS의 정의와 장점, 단점 SNS - Social Network Service의 줄임말이며, Facebook, Twitter, Kakaotalk등 인터넷 소셜통신미디어를 말함 SNS의 장점 자신을 어필할수있는 수단 개인적인 홍보 전세계적인 네크워크 무한의 어플사용 소통의 극대화(주변과의 교류) 빠른 정보 습득 및 제공 이 모든 것이 무료 SNS의 병폐(단점) 악성루머의 산실 학업을 방해 악성 댓글 중독성이 강함 개인주의 가속화 표준어 상실 대화의 부재 상기 장점의 진실성부족(대화의 인스탄트화) 2015. 7. 27.
[스냅Snap] 캔디드포토 - 추억만들기 추억만들기 ▦ ▦ 강촌에서~ 2015. 7. 26.
[스냅Snap] 캔디드포토 - 저기 한대 비었네!! 저기 한대 비었네!! ▦ ▦ ^^~ 2015. 7. 26.
[스냅Snap] 캔디드포토 - 영혼의 그림자 영혼의 그림자 ▦ ▦ 서대문 형무소에서 2015. 7. 22.
아우디 R8 스파이더의 포스 헤이~! 물놀이 하는 아가씨들~ 잠시 짬을 내어 내 포스좀 감상하시지!? 나, 아우디 R8 스파이던데..... 호수공원에서 ^^~ 2015. 7. 21.
[20140804] 고추말리기 고추말리기 지난 월요일 휴가 마지막날 둘째 딸아이와 마실을 다녀왔습니다. 아직 중학생인데 먹을 것만 사주면 쉽게 따라나섭니다.ㅎㅎ 팥빙수 한그릇으로 쇼부보고, 삼각대도 들어달라, 렌즈좀 들고 있어라, 화장실 갔다 올테니 카메라좀 지켜라.......쓸만한 녀석입니다.^^ 관곡지를 몇번이나 다녀왔을까?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다녀왔습니다. 지인과, 가족과, 무엇보다도 나 혼자 다녀온 적이 가장 많을 것입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 중에도 관곡지 즉, 시흥연꽃테마파크를 다녀오신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관곡지는 조선 세조때 강희맹선생이 중국에서 새로운 종의 연꽃 씨앗을 가지고 들어와 지금의 시흥 관곡지에 재배를 했다고 합니다. 아마도 이 사실도 많이 알고 계실터~~ 허나 강희맹선생의 묘소를 다녀간 분는 그리 많지.. 2015. 7. 13.
세상사 여정이 이렇게 바를 수 있다면 세상사 旅程이 이렇게 바를 수 있다면 ~ ▦ ▦ ^^~ 2015. 6. 30.
스냅사진에 제목붙이기와 캔디드포토의 이해 스냅사진이란? 어떤 이는 아무생각없이 찍는거?,,,라고 대답한다. 또 어떤 이는 사진으로써의 가치나 의미가 부여되지 않은 사진이라고 말한다. 스냅사진은 무엇이다! ... 라고 간단히 정의하기는 쉽지않지만 다음과 같은 의미를 부여하고자한다. 우리는 도촬이라는 말을 많이 한다. 도촬은 도둑촬영을 말한다. 즉 상대방 몰래 사진을 찍는 것을 의미한다. 이 도촬은 상대(피사체)가 카메라를 의식한 사진과 의식하지 못하는 사진에서의 차이점이 목적이다. 제 아무리 훌륭한 모델이라하더라도 카메라가 앞에 있으면 자연스럽지 못한 연출된 표정과 행동을 만들기 마련이다. 프로의 경지에 이른 모델의 경우 그 연출이 매우 자연스럽게 보일 수 있지만 그래도 연출은 연출이다. 만약 모델이 카메라를 의식하지 못한 자연스러운 상태에서의 .. 2015. 6. 27.
[SONY A7mk2] 일상의 취미생활 - 남문교회주변에서 취미로 하는 사진이 나에게 어떤 의미인지를 피드백 시켜주는 사진들입니다. 아래의 몇장의 사진은 약속장소에 일찍 도착하여 시간을 때우기위해 찍은 사진이고, 그저 셔터누르는 재미로 찍은 사진입니다. 찍은 때만 알고 잊어버리는 그런 사진 .... 카메라의 메모리카드에 있던 사진을 컴퓨터의 하드디스크로 옮기는 과정에서 발견?된 사진들~ 잠시나마 나를 당황케 만들었던 사진들~ '응? 이거 언제 어디서 찍은거지?' 그렇습니다. 사진은 셔터를 누르는 재미, 기록하는 재미, 양에 차지는 않지만 나의 생각을 사진에 담아보는 재미... 턱없이 부족한 사진이지만 잊고 있었던 그날 약속장소가 살포시 떠올라 포스팅해봅니다. 여러분은 사진이 어떤 의미인지요? 사진취미는 인생의 양념입니다 ^^~ 2015. 6. 26.
일산 호수공원에서 만난 장미, 그리고 일상을 즐기는 모습을... 금년 봄 호수공원을 가보고 싶었던 적이 있다. 봄기운이 초록으로 표현될 때가 한번이었고, 꽃박람회할 때가 또 그랬다. 그리 자주는 아니더라도 원하는 때에 가서 사진을 찍는 곳이었는데 금년에는 이곳 호수공원을 처음 찾는다. 이미 때를 놓쳤다. ㅎㅎ 호수공원 중앙에 위치한 장미원에서 중년을 지나는 시절의 장미를 만났다. 아직 싱싱함을 자랑하는 녀석들도 있지만 대부분이 시들허니 제모습을 잃어가고 있었고, 장미 특유의 강렬한 색감만은 간직하고 있었다.^^ 붉은 장미의 전설 옛날 페르시아에서 꽃의 지배자는 연꽃이었다. 그런데 연꽃은 밤이 되면 잠만 자고 여러 꽃들을 지켜 줄 생각도 하지 않았다. 그래서 꽃들은 신에게 일러 바쳤다. 신은 화를 내며 꽃들의 지배자가되어 꽃들을 안전하게 지키도록하라며 흰 장미를 만들었.. 2015. 6. 10.
사진으로 말하는 홍대거리의 일상 이야기 홍대에서 가장 이국적인 거리... 건물탓이리라 옥상에서 관전하듯 자리에 앉아~ 맥주를 판매하는 곳으로 알고 있다. 상호도 모른다. 그런 술맛을 돋구는 뭔가가 있다. 김작가의 이중생활 ... 낮보단 밤에 더 보고싶다. 아이를 달기전에도, 아이를 달고 나서도 ... 자본주의 사회에서 법앞에 평등이란? 반지하의 이상 위험! 존비출몰지역 좀비테마형 퓨전포차 노는 좀비 CLUB EVANS JAZZ SUMMIT HELLO KITTY CAFE - 일방통행 주차금지 KOH'S 홍대놀이터의 버드와이져 설빙 - 아직은 얼음이 녹지않는다. 거꾸로 변색 일방통행 빨간 경차와 여성드라이버 MUSTANG - 홍대는 남자보다 여자가 많다. 시선 \35,000 나팔꽃 - 과다노출 츄러스 광고 DISPLAY 넌 지금 청포도막걸리가 ... 2015. 6. 8.
홍대 걷고싶은거리의 버스킹 홍대의 걷고싶은 거리~ 서울 마포구 서교동으로 행정구역을 구분하고 있으며, 홍대문화권의 핵심거리다. 2호선 전철역 홍대입구역 8번출구로 나와 3~5분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걷고싶은 거리는 서교동 소재의 쇼핑상가로 정의하고 있으며, 수없이 많은 실내콘서트홀과 카페의 공연을 매일매일 치뤄내듯이 이곳 걷고싶은 거리에서는 그마저도 상황이 허락하지 않는 언더그라운드 가수들이 가수의 꿈을 꾸며 젊음을 불사르는 곳이다. 그들에게 넓은 공간은 필요없다. 마이크하나 휘두를 수 있는 공간, 두어발자욱 움직일 수 있는 공간만 있으면 된다. 잔인할 정도로 인지도에 따라 사람들이 모여들기도하고 철저히 외면을 하기도한다. 노래만보다는 댄스가수가, 댄스가수보다는 아예 댄서가 인기가 있는 듯 싶다. 듣고 즐기기보다는, 보고즐기는 문화.. 2015. 6. 7.
홍대거리에서 만난 GENTLE MONSTER의 설치예술 - MOP AND BUCKET GENTLE MONSTER 19TH QUANTUM PROJECT 2015. 5. 29 ~ 6. 22 19번째 퀀텀 프로젝트 MOP AND BUCKET은 물과 테크놀로지, 그리고 일상의 소재를 결합하여 총 7층의 인공 폭포 구조물로 이루어진 설치 작업이다. 키네틱 구조로 특수 제작된 150개의 MOP은 폭포소리와 흐름에 맞춰 시원한 리듬을 만들고 위트있는 움직음을 전달한다. 보통의 사물을 새로운 시각으로 재해석한 이번 프로젝트는 관객들에게 일상의 더위를 잠시 잊게 만들어줄 것이다. 다음번엔 영상을 약속드립니다.^^~ 2015. 6.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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