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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냅

사진미학의 거장 -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의 흔적(DDP에서)

by 예페스 2015.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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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학의 거장 -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의 흔적...

'흔적'이라하면 소극적인 느낌이 든다.

실체를 보지 못하고 그림자만 본것을 의미한다.

사진을 취미로 하면서 사진전을 거의 가본적이 없는 나로서는

어쩌면 사전적인 이름인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을 한번 만나보고 싶었다.

 

최근 연말 모임이 여러번 반복되어,

우연히도 같은 장소인 DDP에서 미팅이 이뤄져,

그의 사진 전시가 이곳 DDP에서 열리고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처음 알게된 날은 목적이 레드 장미정원이었기에 다음을 기약했지만,

두번째 브레송과의 만남은 현실적인 문제로 이루어지지 못했다.

기억에 입장료가 13,000원.........

적다면 적고, 많다면 많은 13,000원!!

 

어쩌면 사진을 하면서 그를 존경하거나, 그의 사진세계가 나와는 장르가 달라

인터넷에서 그의 흔적?을 찾아볼 생각도 없었다.

취미로즐기는 행위이기에 학습차원에서 그를 찾아보기보다는,

나는 그저 셔터를 누르는 재미에 만족하고 있었나보다.

13,000원을 투자하지 못하고 샘플?로 걸려있는 그의 사진을 감상하다가 결국 나만의 셔터를 누르고 돌아왔다.

 

 

 

 

 

 

 

프랑스 파리 에펠탑옆의 어느 공장인가보다.

공장의 상징성과 예술의 도시 에펠탑의 상징성을 대비시킨것이 아닐까....하는 생각을 해본다.

개인적으로 굴뚝에서 피어나는 연기가 에펠탑을 향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SPACE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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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P를 떠나며 또 다른 공간에서 브레송을 만난다.

잠시 스쳐지나가는 화면에 등장한 브레송의 모습을 담으며

조만간 그의 무료 사진전(인터넷을 의미)을 감상할 같다는 예감을 가져본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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