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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냅

추억의 홍대거리

by 예페스 2014. 1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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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입구역 8번출구

홍대냄새가 가실정도로 홍대역세권의 끝이라고 할수 있는 8번출구~

출구에서 나와 동교동 삼거리 방향으로 걸어가다가 오른쪽 공터를 만난다.

아마도 홍대문화권의 마직막 땅덩이가 아닌가 생각된다.

무엇에 쓰일꼬....?


광고전단지 전시장이라도 하려나 

뜯기고 뜯긴 폐지보다도 더 폐지같은.




오드리 햅번을 실은 영구차, 정말 화려한 마스크다.






선암여고 탐정단으로 오면 개이득~@

무엇이든 해결해 드립니다~

한번 가보고 싶다. 가서 어떻게든 해결이된다면 가입이라도...






'코끼리 탈출하다'

카페 이름이다.

이곳에서 많은 인디가수들이 음악을 나눈다.

얼마전 나도 간적이 있다. 

음악 찍으러~~

또 갈꺼다.ㅎㅎ






욕을 해도 예술적으로 한다.

홍대 냄새가 난다...낙관으로 쓰고 싶다.






'RULE'

무엇을 예기하고 싶었던 것일까?

머지않아 이자리에 뭐가 들어설 판이다.

그러면 룰도 없어진다.






메타세콰이어

멸종되었다던 나무가 되살아났다.

많은 나무 연구가들이 설마 설마 했는데 

화석으로만 봐왔던 메타세콰이어가 맞단다.

급속도로 전 세계에 퍼져나갔다.

멸종되었던 것으로만 알았던 메타세콰이어를 이제는 지구 어디서든지 볼 수 있다.

홍대도 예외는 아니다.


SONATA  &  METASEQUOIA






낙엽이 다 떨어지고 나면 전기불이 들어오는 나무다.

크리스마스가 얼마 남지 않았다.






하회마을, 아티스트 예약문의 322-3727 3층으로 오세요~






걷고 싶은 거리

거리 이름이 생기기 훨씬 전에 이 길을 많이도 걸었다.

홍대가 코앞이지만 그 때는 이곳에 홍대 냄새가 없었다.






열리지 않을 것 같은 창





홍대와 좀더 가까워졌다.

이해하기 난해한 퍼포먼스가 이루어지고 있다.






베레타, 루거, 콜트, 인피니티......그 중 인피니티 한정을 가지고 있다.






그 옛날 학원을 안방처럼 드나들던 그 골목길이다.

학원앞에 당구장이 있었다.

분식집도 있었다.

골목이 길다.

엄청난 상권이 형성되어 있다. 그러나

살게 하나 없다.






광고를 알아볼 수가 없다.

고로, 광고효과 빵점이다.






홍대.........,

지금 아니면 다시 가볼 시간이 없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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