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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냅

홍대 예술시장 프리마켓(Free Market) 애프터눈스테이지(Afternoon stage)

by 예페스 2014. 1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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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매진의 11월 마지막공연이 홍대 프리마켓에서 열린다고 한다.

20년이 넘었지만, 그래도 홍대는 나의 나와바리라 쉽게 찾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원래 놀이터였고 프리마켓이라는 이름으로 거듭났다고 하는데....홍대주변의 놀이터라~~~~

어렴풋이 기억이나는 골목길의 놀이터가 생각이 난다.

시간도 넉넉하고 해서 주변에 눈에 드는 순간을 한장 한장 담으며 프리마켓을 찾아갔다.






'베- 브릿지 세계음료&디저트 전문점 홍대1호점' 이라고 한다. 색감이 강렬하여 한장 담아봤다.

















홍대 예술시장 프리마켓.....내가 예상했던 그 놀이터가 맞았다.

홍대 주변에서 술을 마시고 이동중에 소변이 급하면 이 놀이터를 자주 이용하곤 했었는데......ㅎㅎ

예술시장 프리마켓이라~~  많이 바뀌었네요^^

마치 풍물시장을 온것같이 다양한 상품들을 판매하고 있었다.

모르긴해도 홍대 예술시장 프리마켓이 생기고 나서부터 한주에 한번씩 이렇게 장터가 이루어졌었나보다.























예술시장에 관심을 가기고 이곳에 온것은 아니다.

예술시장 한켠에 마련된 애프터눈 스테이지(Afternoon stage)...여기서 공연이 열린다.

2시부터 시작이었고 난 2시 30분이 조금 넘어서 도착했으니

두번째 가수부터 사진을 담을 수 있었다.


이 가수 이름은 정한별~

열정이 넘치는, 에너지가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한별 #2






한별 #3






한별 #4






한별 #5






공연중 잠시 한눈을 팔아본다.

서쉐프 레스토랑인가 보다.

간판이 참 예쁘다. 

세련되었다.






오늘의 식순이다.

2시에 시작한 원더드럭은 아쉽게도 보질 못했고

5시의 삼군은 잠시 얼굴은 봤으나 사진을 담지 못했고

마지막 순서의 유우래는 시간이 늦어 그냥 포기했다.












한눈을 또 팔았다.

뭐 난 음악을 듣기보다는 사진을 찍으러 온 사람이니까 ㅎㅎ






임우진의 뒤에서 그의 음악을 감상하고 있는 팬들의 모습을 담았다.












임우진의 발






사진에서 그의 열정을 엿볼수 있다.

강한 이미지를 주었던 곡들이다.












또 잠시 한눈을........홍대 냄새가 난다.




































다시 홍대냄새를.......ㅋ






계속 홍대냄새~~
























가수가 바뀔때 마다 조금씩 시간이 생긴다.

또한번 눈에 든다. 서쉐프~

음식도 정갈할것 같은 느낌이 .....ㅎㅎ











두명이다.

술을 좋아한다고 했다.

끊르려고 했는데......아직 못 끊었다고 했다......어려울듯~


에바53이라고 합니다.

53의 의미가 궁금해지네요~~


















에바53과 잠시 대화를 나누던 청중입니다.

참 예쁜 커플입니다.^^












계속해서 한눈을 팔아봅니다.

나름 귀한 장면을 건졌습니다.

홍대 문화의 자유로움을 엿볼수 있는 장면입니다.

혹 남자 두명에서 이렇게 자리했다면 사진을 찍지 않았을지 모른다.

여자분의 용기와 자유로운 문화의 공간을 이용?하는 모습이 좋아보여 찍었습니다.^^






수도없이 많은 카메라들이 .....ㅎㅎ

카메라의 셔터소리가 아마 총소리정도로 크다면 아마도 홍대 일대는 전쟁터였을 것이다. ㅎㅎ






예술시장쪽의 모습이다.






다시 홍대냄새~~






























정말 귀여웠다는~~






정말 이쁘죠? ㅎㅎ











거닐숨.....그저 예상이라면 길을 거닐다의 거닐,

숨을 쉬다의 숨....이 아닐까?












거닐숨 #2






거닐숨 #3


















거닐숨 #4






이매진






거닐숨 #5






스토커 NO #1






이매진 #2






거닐숨 #6






거닐숨 #7

이날 담은 사진중 가장 마음에 드는 사진이다.






이매진 #3






이매진 #4






선수교체~~






11월말의 오후 5시는 썰렁하기 그지없었다.

이미 어두웠다.

사진을 포기하는 시간이기도 하다.

어느 건물의 장식이 마치 달처럼 보였다.





여튼 공연은 잘 끝났다.

가수가 많아서 취향대로 듣다가 다른 가수도 들을수 있고

그래서인지 다른 곳보다는 홍대의 프리마켓을 관객이 많아, 청중이 많아 무대가 썰렁하지는 않았다.

가수들에게는 큰 힘이 되었을 것이다.


처음갔던 이곳 홍대앞 프리마켓이 금년 일정중 오늘이 마지막 일정이라고 한다.

아마도 추운 날씨라 공연이 불가능하기 때문일것이다.

내년 봄에 다시 시작되지 않을까 싶다.

이제 가수들에게는 보릿고개가 시작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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