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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소개9

[강화 맛집]수제돈까스 마니온 두번째 들러보는 맛집이다. 한번은 강화도에 있는 한옥만드는 일을 하면서 우연히 점심식사로, 그리고 한번은 오늘 집사람과 드라이브하면서 일부러 들렀다. 위치는 '강화군 길상면 보리고개로89번길 10', 검색창에 '마니온'이라고 치면 바로 소개받을 수 있으며, 네비게이션도 역시 '마니온'이라하면 된다. 주 메뉴는 돈까스다. 겉모습은 양옥이나 내부로 들어서면 한옥 느낌이 물씬 난다. 첫번째 방문때는 어니언(Onion-양파)돈까스를 먹었는데 그 맛이 탁월하여 집사람 대동하고 다시 찾았다. 원래 객지에서 먹었던 맛나는 음식은 잘 기억해 뒀다가 기회가 되면 가족과 함께 동행하는 경우가 그간 많았다. 주문을 했다. 집사람은 내 기억속에 저장해 뒀던 어니언돈까스를, 나는 새로운 메뉴인 생선까스를 주문했다. 식사가 준비.. 2022. 2. 2.
[파주 가볼만한 곳] 프로방스내 류재은 베이커리의 마늘빵 프로방스마을을 사진찍기 좋은 장소로 점찍어 넣고, 오늘 ~ 내일하던 것이 드디어 다녀오게되었습니다. 파주 프로방스마을에 대한 전반적인 사진은 따로 포스팅되어 있고, 프로방스마을의 몇장의 사진과 함께 류재은의 마늘빵을 잠시 언급하고자합니다. 프로방스 마을 입구에서 이국적인 형태와 색감의 지붕을 카메라에 담아봤습니다. 생화보다도 더 생화같은 조화입니다. 파스텔톤의 장미가 시선을 오래토록 끌었습니다.^^ 이건 생화.....아닙니다. ㅎㅎ 활짝~ 마늘빵이 맛있는 집 류재은의 자연발효빵 이야기 # 자연발효빵의 효모종은 여러 종류의 과일을 발효 증식해서 만드는 방법이 있으나, 류재은은 우리토향에서 자란 거봉이란 포도에서 얻어낸다. # 25도의 발효장소에서 약 5일간의 교반을 하여 발효증식 기간을 거쳐 최초의 종을 .. 2015. 6. 26.
삼청동 커피방앗간과 1000원짜리 1분 초상화 인사동 삼청동 북촌의 아기자기함은 한번의 출사로는 모든것을 채우지 못하는 뭔가가 있습니다. 벌써 몇번째인지 모릅니다. 많은 출사길이 있었음에도 또 카메라 어깨에 매고 갈수 있는 곳이 바로 이곳이니까요. 어쩌면 그렇게 많은 출사가 있었음에도 매번 새로운 것을 보여주는 매력이 있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이번 출사길에서 새롭게 만난것은 삼청동 커피 방앗간입니다. 과거에도 이길을 여러번 지났던 것 같은데 커피문화에 별 관심이 없어서인지 그때는 눈에 띄지 않았습니다. 커피 방앗간은 정독도서관 바로 옆에 있으며 행정구역으로는 화동에 속해있으며 문화권은 삼청동, 북촌 ... 실제로 현주소는 북촌로 5가길 그렇습니다. 아래사진 한장으로 커피 방앗간의 모든 것을 대변하는 것 같습니다. 동화스럽고 작고 아기자기하고 .. 2015. 6. 18.
[홍대맛집] 박군네 즉석 떡뽁이, 박군아~~ "박군아~~" 아마도 박군네 즉석떡뽁이집을 한번이라도 가보신 분은 이 세글자가 뭘 의미하는지 아실겁니다. ㅎㅎ 주문을 할 때나 계산을 할 때, 혹은 그외 떡뽁이집에서 필요한 뭔가가 있을 때는 주저없이 부르는 일종의 Call입니다. 이 곳에 처음 입장을 하면 박군이 다가와 처음 오셨습니까? 하고 묻습니다. 그리고 처음이라고 하면 '부르실 때 꼭 박군아~~라고 해주세요!' 합니다. ㅎㅎ 메뉴가 정해지고 이내 박군아~~를 외칠 기회가 옵니다. 처음엔 어색합니다. 왠지 상대를 가볍게 보는 것 같은 느낌이 좀 있어서... 그러나 몇번만 불러보면 아주 익숙하고 부르는 재미까지 생기더군요~ 옆자리 꼬마 손님도 '박군아~~'합니다. ㅎㅎ 이럴 때마다 박군은 큰 소리로 대답하고 달려옵니다. 박군네 즉석떡뽁이집은 이번이 .. 2015. 6. 5.
[홍대맛집소개] 깐풍기 브라더스 - 마포구 서교동 항상 그랬듯이 메뉴를 찾아다니지는 않습니다. 맛나는 음식이 있으면 반복해서 가게되고, 또한 지인과 함께 소개차, 대접차 들러보는 정도입니다. 그런데 오늘의 경우 제가 안내를 받았네요~~ 오늘 합정동에서 지인을 만났는데 미팅 시간이 3시를 넘겼네요~ 게다가 합정동 메세나폴리스에서 있었던 공연을 보는 시간이 합쳐져 점심시간을 심하게 놓치고 말았네요 ㅠㅠ 지인이 조금은 급하게 찾아나선 곳.....홍대근처의 깐풍기 브라더스~~ 원래 특별히 가리는 음식이 없고, 무난한 입맛을 가진지라, 깐풍기라는 중국요리에 대한 거부감또한 없었지요~~ 실은 깐풍기를 먹어봤는지에 대한 기억도 없었습니다.ㅎㅎ 뭐든 먹는 것에 대해 NO라고 예기한 적이 없었던.......^^ 도착한 곳은 홍대의 복잡한 거리?에서는 조금 떨어진 곳으로.. 2014. 9. 29.
[성북동 커피전문점] 조셉의 커피나무 지인과 함께 길상사를 갔습니다. 길상사가 이날 출사의 종점인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최선을 다하여 길상사에 전념했지요... 돌아가는 길에 웹에 포스팅된 조셉의 커피나무라는 커피전문점이 생각이 난것이 화근이라면 화근~ 걸어 걸어, 구불 구불, 그리고 오르막......이날 참 많이도 걷습니다.ㅠㅠ 멀리 조셉의 커피나무 간판이 보입니다. 200mm 망원이니 아직은 조금더 걸어야합니다.ㅠㅠ 이 때만 해도 조셉의 커피나무 간판은 끝을 본 것으로 알았는데........ 커피전문점 조셉의 커피나무 - 간판전문점인줄 알았습니다.ㅎㅎ 나무 데크로 된 길을 따라 가다보면 인도가 없어지고 아래 사진과 같은 공간을 만납니다. 파란색 대문으로 통과할수도 있고, 파란색 대문으로 조셉의 커피나무에 입장할 수도 있습니다. 재미있는 형.. 2014. 9. 26.
[제부도맛집소개] 조개구이 - 서해안(화성)가볼만한 곳 * 아래 사진은 모두 A(알파)900으로 촬영한 것입니다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제부도..........용궁횟집 원래 조개구이를 먹으러 간것은 아니었습니다. 그저 오랜만에 가족나들이를 제부도로 선택했을뿐입니다. 그런데 마침 제부도에 도착하니 식신인 우리 두딸이 배가 고프다지 뭡니까.. 이왕 바닷가에 온 거 조개구이나 먹자하고 주변을 서성여봤습니다. 그런데 주차안내원의 마력과도 같은 손짓?에 의해 주차장으로 빨려 들어가고 말았습니다. 얼떨결에 파킹을 마치고 조개를 고르고 있는 제 모습을 발견하게 됩니다.......쩝!!다행히도 주인 사장님의 친절함에 홀딱 반해........어느새 조개를 굽기 시작합니다 ㅠㅠ"조개는 더 달라하면 더 준답니다". 하하하 조개가 국산이냐고 물어보니 "100% 중국산"이랍니다..... 2014. 9. 9.
[광명맛집소개] 스시 하우스 - 철산동 * 아래사진은 모두 SONY rx100m3 로 촬영한 사진입니다 제가 안 먹는 음식이 있습니다. 게장류(양념게장, 간장게장)과 젖갈류.......ㅠㅠ 못 먹는 것이 아니고 안 먹는 것입니다. 맛을 모르기에 같이 간 동료나 식구에게 양보하는 것입니다. 맛도 모르며 고급 음식이라고 죽섬 주섬 먹을 이유가 하나도 없기 때문입니다.ㅎㅎ 어린 시절, 5일장 할아버지께서 아침 일찍 출발하여 서둘러 장을 보고 돌아오시면 점심시간 쯤에 도착하는 5일장, 가져가신 물건과 바꾸는 일종의 직거래(돈이 오가질 않는 직거래)하고 손주녀석 챙기시려는 마음에...... 생선이 귀한 산골마을 얼음도 없던 시절........생선이 상할까봐 소금이 잔뜩 뿌려진 물고기 시냇물에서 잡던 놈들보다 훨씬 커다란 물고기 길이도 엄청 길다...... 2014. 8. 19.
[광명맛집소개] 돈까스 클럽(왕돈까스) - 광명점 * 아래사진은 모두 SONY rx100m3 로 촬영한 사진입니다 맛있는 음식을 찾아다닌다? 한번도 그런 적은 없는 것 같다. ㅋ 검색을 해본다거나 누구에게 자문?을 구한다거나.......ㅎㅎ 전혀! 다만 우연히 먹었던 음식 참 맛있었다는 기억이 있어 지인 혹은 가족과 다시 찾은 적은 많다. 이번에 소개하는 돈까스 클럽 또한 맛있었던 기억으로 여러번 찾았고, 이렇게 맛집으로 소개까지 하게된다. 한번 먹었던 음식점을 다시 찾게 되는 이유는 여러가지를 들 수있을 것이다. 우선 맛이 그 으뜸일 것이고, 둘째가 가격이 아닐까 생각되며, 셋째는 써비스, 식기 수저및 주방의 청결상태, 음식의 양, 화장실 상태......등등이 아닐까 생각된다. 소개하는 돈까스 클럽은 맛과 가격 그리고 양 만큼은 충분히 만족하지 않을까.. 2014.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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