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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매진(I:magine)

홍대아씨 이매진(I:magine)의 롸일락 콘서트(됸쥬, 전찬준, 김도연)

by 예페스 2015. 9.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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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되었네요. 홍대 롸일락을 다녀온지가...

기억에 의하면 홍대 롸일락은

일요일

저녁 8시

뮤지션 넷

입장료 10,000

늘 이랬던 것같습니다.


금년 2월에 불핀치, 이지영, 임현정, 그리고 신정우님

불핀치, 이지영, 임현정의 노래소리를 들었지만, 시간이 많은 늦은 관계로 신정우의 노래소리는 듣지못하고 서둘러 롸일락의 가파른 계단을 올랐던 기억이 있네요. 그 때 카메라에 담았던 흑백사진 몇장을 이번 두번째 롸일락방문을 계기로 둘러볼 기회도 가졌습니다. 롸일락의 외부간판의 붉은 이미지, 진한 핑크색이 감도는 색은 그대로 실내에도 적용되어 사진색감을 잡는데 고생을 했던 기억도 떠오릅니다. 아마도 그 색감때문에 사진을 흑백으로 촬영했을 겁니다. 하지만 이번 롸일락의 콘서트 사진은 칼라사진으로 담겨졌네요. 개인적으로 고무적인 현상이라 생각됩니다.^^







오래되었네요. 이매진씨을 만난 지가...

이매진씨, 요즘도 열심히 공연을 하고 있지만

주로 평일공연과

서울시 주관의 거리예술존 공연이라 제겐 그림의 떡이었지요.


2015년 9월 13일

일요일

저녁 8시 

홍대 롸일락

이매진씨의 콘서트가 있었습니다.


늦은 시각과 다음날 출근부담으로 망설였지만 월요병 따위는 정신력으로 이겨낸다는...

이번에도 사진을 제대로 촬영하지 못할 것같은 기우도 있었지만...

달렸습니다. 홍대로~~


롸일락은 금년 2월과 크게 변하지 않았습니다.

예전의 진한핑크빛을 아직도 사랑하고 있었지요.

간판도 그랬고 내부빛 또한 강렬!!했습니다 ㅎㅎ

입구에 이날의 메뉴판이 보입니다. 김도연, 이매진(I:magine), 됸쥬(Dyon Joo), 그리고 전찬준

이날도 역시 8시에 시작이며, 입장료는 10,000원이다.


예전에도 저 문구를 봤던 것 같습니다. 

"음악은 크게 듣자"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입구입니다.

Indie Band Live Club Ruailrock

롸일락은 지금 인디밴드 공연중!







첫번째 뮤지션은 이매진씨로 결정(가위바위보로 결정한다고 합니다)되었고, 공연은 시작되었지만 과거의 기억에 주눅이 되었는지 사진촬영 의지가 거의 없었습니다. 몇곡의 노래가 흘러지나가고 이매진씨의 순서는 끝나버렸지요. 카메라에 담을 기회를 놓쳐버렸네요 ㅠㅠ 다행히도 핸드폰에 저장된 사진 한장이 있었고, 떨지 않으려고 조심하면서 담았던 영상이 하나있습니다. 이번 이매진씨의 라이브콘서트는 한장의 사진과 한편의 영상으로 때우려고 합니다.ㅠㅠ







여간해서는 말을 안하는, 여간해서는 웃지 않는 Non님...환한 미소 반가워 함께 올려봅니다.

Non은 패이스북에서 Zino Choi로 활동하고 있으며, 밴드마루라는 그룹에서 기타를 맡고있지요. '언더그라운드의 역사와 함께'라는 수식어가 어울릴 정도로 음악에 몸담은 세월이 짧지않습니다. 그런 그가 이매진씨의 세션을 맡습니다.






녹음상태가 무지막지하게 안좋은 점 ... 양해 바랍니다. 아직까지 원인파악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다음부터는 핸드폰 영상... 자제해야겠네요 ㅎㅎ













같이 공연했던 동료 뮤지션을 소개합니다.

첫번째 무대는 홍대아씨 이매진씨였고.....


그리고 두번째 무대가 됸쥬님

됸쥬






세번째 전찬준님

전찬준






네번째 마지막 뮤지션 김도연님...입니다.

김도연





이제는 홍대 카페 롸일락의 공연 소식이 반가울 것 같습니다. 사진의 결과물이 좋지않다는 이유로 롸일락의 공연을 피했던 적이 많았습니다. 촬영조건 너무 따지는 것도 정신건강에 별 도움이 안될 뿐더러, 본인의 사진실력을 탓해야지 무슨 롸일락 핑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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