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냅

20150503 종묘대제가 있었던 광화문, 경복궁에서 스냅을~~~ '그들이 온다'

by 예페스 2015. 5. 7.
728x90


2015년 5월 3일 

빗방울이 뚜욱 뚝 떨어지는 날~

지인에게서 연락이 옵니다.

마침 비가 그친것 같아 약속장소인 종로로 신들린듯 날아갑니다.

지하철에 내려 약속장소로 이동하는데 비가 많이 내립니다.

바디와 렌즈가 방진방적이 된다고는 하지만 그래서 걱정이 되더군요 ㅠㅠ


오전에 일찍 만났다면 종묘대제의 풍요로운 장면을 담을 수 있었겠으나,

약속시간 자체가 늦은 오후라 큰 구경은 못하고 작은 구경으로 허기를 달랩니다. ㅎㅎ


낙원상가에서 만나 호떡하나 먹고,

일요일임에도 불구하고 오픈한 악기점에 들어가 기타와 우크렐레구경도하고

그리고는 경복궁에 이릅니다.

각종행사가 많이 남아있었네요

여기저기에...... 한꺼번에 볼수 없는 것이 애가 탈지경입니다.ㅎㅎ







그들이 온다



























광화문안쪽, 그러니까 경복궁 입장직전 

광장에서는 마스게임이 준비중이었습니다.


더 이상 접근을 못하도록 스탭들이 두팔을 벌려 경계선을 만들었지요.

그저 최전방에 자리를 잡습니다.

뷰파인더를 보는 순간....아~~

망원이네....쩝!!

그렇다면 뒤로 물러나는 수밖에, 자리잡은 것 쬐끔 아깝기는 하지만 그래도....

아뿔사~ 뒤를 돌아다보니 어느새 인간띠를 이루고 있어 물러날 수가 없었지요 ㅠㅠ


광각이 필요하지만... 그저 마운트된 줌렌즈를 최대광각으로 이용하는 수 밖에.......70밀리 ㅠㅠ

마스게임에 준비된 인원은 상당했습니다.

왼쪽 중앙 오른쪽 나눠서? 찍었네요 ㅎㅎㅎ


왼쪽






중앙






오른쪽






아~ 그런데 이게 웬일인가요?

마스게임의 시작과 동시에 댄서?들이 나를 향해 마구 달려오는 것이 아닙니까~~~






그들이 온다






안그래도 부족한 화각인데...

마스게임을 독사진으로 전환하는 과정입니다. ㅋ






코 앞에서 율동을 하는 인물사진은 찍는 게 아닌가봅니다. ㅎㅎ

잠시 멍한 사이에 마스게임은 종료되고 그들만의 잔치가 진행됩니다.

기념촬영이지요~~






광각이 많이도 아쉬웠네요~



















그들이 온다












조선시대 갑사 취재 체험장입니다.

신청자에 한해 체험할수가 있었지요.






어느새 비는 그쳐있었지요~

발걸음은 어느새 북촌으로 향합니다.^^*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