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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냅

롯데월드몰 명품관 언저리 스냅

by 예페스 2015.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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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에 관심이 별로 없다.

명품 구입을 위해 명품계를 들기도 하고 적금을 들어 명품구입을 하고...

중고 명품을 구입하는 취미를 가진 사람도 있고~

그러나 나의 경우 명품과는 거리가 머~~언 사람이다.

명품을 하나 달고 다닌들 그 어느 누구도 명품이라고 생각하지않고 짝퉁이라고 할 것이다.

형편이 안되는 사람이 명품에 빠지면 모양새가 좋지 못하다.


명품시계중에 투어빌론이나 스켈레톤이 적용된 시계...브레게의 경우 로망이기도 하지만,

가격이 넘사벽이라 차라리 속 편하다. ㅎㅎ

버스킹 공연이 있어 달려간 롯데월드몰...그곳에는 누구나 알수 있는 명품이 전시된 명픔관들이 즐비했다.

매장에 들어가 구경도 하고싶었지만 행색을 보고는 바로 쫒겨날까봐 아예 발을 들이지도 못했다.

구입보다는 사진이 찍고 싶었지만......ㅠㅠ


명품관들이 즐비한 공간... 주변 장식물들도 화려했다.

몇장 카메라에 담아왔다.









머리카락 한올 없는 마네킹이지만 그 정교함이 남달라보였다.

애교스럽게 얹어쓴 모자와 가슴을 가린 고급스러운 천이 이 사진의 포인트다.






마네킹 사진을 한장 더 담아봤다.

완전 대머리가 남자들이고 이미와 머리의 경계를 표시하는 깃을 얹은 마네킹이 여자들이다.

여자들은 LOUIS VUITTON을 바라보고, 남자들은 외면한다.






여성의 발검음이 살짝 늦어진다.

남성은 발검음을 재촉한다.






IWC 매장의 디스플레이






명품과 어울려 보이는 두 사람... 명품 메뉴를 고르고 있다.






이 사진에서 뜻 모를 평화를 느낀다.






가운데 모델의 썬글라스가 이 사진의 포인트다.






종점에 도착하여 투자한 시간의 발자취를 더듬어 본다.






LOUIS VUITTON~

실은 루이스비톤, 루이비똥, 로이스비똥.....어떻게 읽어야하는지도 잘 모른다.

그래서 배껴 썼다. ㅎㅎ


그리고 그런 생각을 해본다.

LOUIS VUITTON의 핸드백보다는 저 모델을 실제로 한번 찍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저렇게 넓은 평수에 고작 명품이 10여점이다.

공간 활용을 매우 사치스럽게 하고 있다.






명품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 잘 모르겠다.

BURT'S BEES ... 색감이 좋아 카메라에 담아왔다.






차에 대해서 잘은 모르지만 이차는 명품같아 보인다.

디자인이 참 아름답다.

렉서스 LF-LC~~






평생 모아도 살 수 없는 것이기에 돌아서는 길에 마음과 뇌세포에 찌꺼기가 남지않아 참 좋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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