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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페스 이야기

소니SONY A7mk2와 FE 4/70-200G OSS(꼬마유령)의 조합

by 예페스 2015. 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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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에 콩나듯 장비가 하나씩 늘어갑니다.

물론 빠지는, 되파는 물건이 있기에 가능합니다.ㅠㅠ

 

소니가 카메라시장에 뛰어 든것이 엊그제 같은데 장족의 발전을 햇습니다.

미놀타를 인수하며 박차를 가하더니 세계최초라는 수식어를 달고 나오기를 여러차례...

알파마운트, 미러리스 E마운트, 그리고 최근 FE마운트(풀프레임 E마운트)까지 다양하게 ....ㅎㅎ

유저로써 매우 즐겁습니다.^^

 

다만 알파마운트에서 FE마운트로 바뀌는 문제로 인해 상당한 출혈이 예상됩니다만

FE마운트의 가벼움에 편리성을 생각한다면 커다란 매력이 아닐 수 없습니다.

가성비로 치면 소니 A7mk2를 따를 자 없어 일찌기 들였는데

기존의 알파마운트용 렌즈들을 버릴수 없어(새롭게 렌즈를 구비할 능력이 없다는 표현이 적절하지만)

라에(LA-EA4)라는 어댑터를 이용하여 알파마운트용 렌즈들을 재활용?했었지요 ㅠㅠ

그러다 얼마전 부천에서 있었던 공연촬영중

동영상(동영상은 거의 찍어보질 않아서리 ..)에서 이상한 잡음이 발생하여 추적한 결과

초점잡을 때 발생되는 모터소리더라는....ㅠㅠ

아~~ 이래서 비싼 초음파 모터가 장착된 렌즈를 사용하는구나~~~~

영상촬영이 차츰 늘어가면서 그 문제를 피하기위해선 초음파 모터 렌즈가 필요하여 결국 장터를 뒤지기 시작했네요~

 

유령!

이름만 들어도 어마무시 ㅎㅎ

SLR 장터를 기웃거리다 '이거다' 싶어 달렸습니다. 광명에서 노원까지 ~~

그러나 구동모터소리때문에 바꾸는 것인데 유령의 초음파 모터가 상태가 안좋아 잡음이 발생.....

결국 다시 노원까지 달려 반품하고 왔네요. 고맙게도 반품을 받아주셔서....ㅎ

 

결국!

오늘의 주인공인 꼬마유령( SONY FE 4/70-200G OSS)을 들입니다.

허리가 휩니다. ㅍㅍ

그간 잘 사용하던 탐령은 이제 장롱에 보관되다가 새주인을 찾아가겠지요~



 

 

 




 

 

 

SONY FE 4/70-200G OSS 의 특징을 잠시 열거해 보겠습니다.

 

OSS의 스위치를 끄면 굳이 바디에서 손떨방을 해제하지 않아도 연동됩니다.

이름값을 합니다. 정말 조용합니다.

조리개가 F4로 시작됩니다. 가장 아쉬운 부분입니다.ㅠㅠ

고정조리개입니다.

이너 포커스구요~

빠른 AF...

무게가 840g으로 유령에 비해 너무? 가볍습니다.

매우만족스러운 해상도와

SONY A7mk2 의 진정한 5축손떨방을 완성합니다.

라에를 사용한던 유저는 측거점의 자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모여라 꿈동산 해방~~

탐령에 비해 초점 고정버튼이 렌즈 주변에 3개가 있어 활용가치가 높습니다.








AF와 MF의 전환스위치,

포커스영역을 무한대, 무한대에서 3m 선택스위치

손떨림방지 스위치와 손떨림방지 모드선택스위치...이렇게 4가지의 스위치가 있습니다.






며칠 써보니 매우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제공합니다.

앞으로 이 꼬마유령으로 촬영한 사진이 많이 포스팅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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