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자에 없는 경품당첨 - SLR CLUB에서 보내온 소니 외장하드 HD-SG5

단 한번도 경품에 당첨된 적이 없다. 정말 단한번도...

하다못해 볼펜한자루도 당첨되어본 적이없고,

로또한번, 복권한번되어본 적이 없다.

노력과는 관계없는 것이니...라고 생각하고 결과에 대해 그리 한탄하거나 원망한 적은 없다.

그러나 노력을 요한다 한들 그렇게 경품에 당첨되는, 그럴 팔자는 아니라는 것을 잘 안다.

복도 지지리도 없는......ㅠㅠ

내가 산 아파트 가격 내린다.

내가 판 아파트 가격 오른다.

마치 머피의 법칙은 나의 둘레에서 나를 지키는 귀신같다.

오래전에 SLR CLUB(스르륵 클럽)에 가입하여 활동을 ... 

그러나 작년 9월 추석명절 인사를 마지막으로 떠났다.

그리고 작년 결산에 경품을 준다는 예기가 있어 잠시 스르륵에 들어가봤다.

나름 큰 경품들, 다양하게 .....이름하여'제 1회 포럼인상!!'

'아~~그렇지 경품은 나와 관계없지...

그리고 나는 2014년 1년중 3/2밖에 활동을 안했기에 해당사항이 없겠지......'

1년내 기를 쓰고 활동해도 상복없는 나에게 경품이 온다는 것은 상상밖이겠지~~ㅠㅠ

그래서 잊어버렸다.

그리고 시간이 흐르고...

경품추첨이 끝나고...

공지가 뜨고 개인적으로 쪽지가 오고.....그 중에 내가 있고.....헐~~

제1회 SLR CLUB 소니 포럼인상 뇐네 1위 수상...으하하하하하~~

이것도 기념이다.

사진한장 남긴다.

참 고마운 선물을 SLR CLUB에서 보내왔다.

그러나 작년 추석인사를 끝으로 SLR에는 거의 들어가보질 못했다.

알파900과 RX100mk3를 판매하고자 장터를 몇번 들어갔을 뿐이다.

몇몇 지인들은 언제 SLR복귀를 하느냐? 라고 묻는다.

때가되면 가겠지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