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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매진(I:magine)

가수 이매진(I:magine) 라이브콘서트 #23 - 합정동 라디오가가(Falling in Acoustic)

by 예페스 2015. 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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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만의 만남입니다.

그리고 약 8개월만에 합정이라는 공간에서의 재만남이기도 합니다.


작년 9월 합정역 메세나폴리스에서의 우연한 만남을 시작으로 약 8개월만에 23번째 만남을 갖습니다.

가수와 팬이라는 관계로 공연이 있을 때 찾아다니는 만남이었고, 

그 공연모습을 꼭 담아와서는 포스팅하기를 23번째입니다.


사진이라는 취미가 시작되면서 동호회도 조직하고, 나름 출사지도 찾아다니며 풍경과 스냅을 주로 촬영했습니다.

바쁜 직장생활덕?에 취미생활은 일요일이나 조금 일찍 퇴근하는 토요일에 이루어졌는데,

이매진씨를 만나고 나서부터는 토요일과 일요일에 공연이 있으면 출사는 포기하고 

우선적으로 이매진씨 공연에 시간을 배정... 즉, 갈수 있는 공연은 모두 갔었네요~~


덕분에 가수와 팬이 조금 친해지기?까지 발전되었지요. 캬~~

아주 간혹이기는 하지만 공연이 끝나면 커피한잔 정도는 가능했고, 

다른 가수의 공연이 진행되는 동안에 사진중인 제게 다가와 대화를 나누는 영광도 누리고 있네요~

그리고, 최근에는 이매진씨의 메모가 적힌 CD도 '공짜'로 받을 수 있었지요. 공짜로 ㅎㅎ

돈을 주고 구입한 음반과 공짜로 받은 음반은 외형상의 가치는 똑 같으나 의미는 상당한 차이를 둡니다.

음반구입은 누구나 가능하지만(물론 지금은 매진되어 음반구하기 쉽지 않음),

금액을 떠나 직접 가수에게 공짜?로 음반을 받는다는 것은 나름 행복한 일임에 틀림없습니다.

8개월을 기다린 보람이 있습니다. ㅎㅎ


공연 시각이 오후 6시 30분!

리허설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었고, 

리허설중에 사진을 좀 건지면? 본 공연에서 조금 편안한 촬영이 가능하다는 것을 짧은 경험으로 알고있기에 

조금 일찍 도착을 합니다.

그 '일찍' 덕분에 라디오가가 앞에서 몸풀기?중인 이매진씨를 만납니다. 우연히!

만나면 제가 뭘 하겠습니까?

찍어야지요~~ ㅎㅎ


회색빛 벽돌로 지어진 건물... 오늘의 공연장 라디오가가입니다.






이날 세션을 맡아주신 Zino Choi님입니다.






메세나폴리스...8개월전 추억의 공연을 Replay(http://yepes.tistory.com/115)하기에 충분합니다.






실은 라디오가가를 찾는데 고생을 할뻔 했습니다.

합정에 도착하여 스마트폰으로 검색을 해봤는데 검색에 라디오가가가 잡히질 않는겁니다.

출발전에 확인했을 때에는 분명히 만두집? 주변이었는데...

이 때 나타나준 구세주가 이매진씨였지요~~

과거 역곡 뜰안에 작은 나무 도서관에서처럼........^^


반가운 이정표입니다. ㅎㅎ






Falling in Acoustic

4월, 아다마스(Adamas),

그 영원한 사랑

김형섭

(자전거 탄 풍경)

박성하

권우유

이매진

2015년 4월 26일(일) 오후 6시 30분, 라디오가가

예매 : 25,000원  현매 : 자그마치 30,000원

주최 : Fly Entertainment

주관 : Toz Entertainment ..... 그렇습니다.






리허설 중입니다.

음향시설 점검이 가장 큰 목적이겠지요?


왼쪽부터 권우유, 박성하, 김형섭, 이매진...입니다.

그리고 붉은 셔츠의 등돌린 분은 토즈엔터테인먼트 대표 최지선님입니다.






이날의 관객중 최연소가 아닌가 싶습니다.

귀요미~~












NO MUSIC  NO LIFE






리허설이 끝나고 본공연 시작전까지 상당한 텀이 있었습니다.

넓은 공간의 라디오가가... 관객도 뮤지션도 없는 공간... 혼자서 공간을 활보하고 다닙니다.
























공간은 차츰 차츰 산소부족현상을...






아직은 관객석에 조명이 켜져있습니다.






공연시작 직전의 라디오가가 무대모습입니다.






첫 무대는 권우유님의 열창이 있었고(따로 포스팅하겠습니다),

이제부터 두번째 파트에 등장한 이매진씨의 공연모습입니다.^^* 




























































































































































































































































































































































유리상자의 '웃어요~'  앵콜곡 장면입니다.






이매진씨의 라디오가가 공연사진, 꼬박 일주일만에 포스팅을 합니다. ㅠㅠ


사진을 담고, 

사진담을 때의 느낌을 간직한채 그 느낌으로 보정을하고,

그 때 그 현장의 느낌을 최대한 살려 편집을 합니다.

그런데 시기를 놓치면 그 때의 느낌, 그 때 현장의 체취?를 간직한채 작업을 하기 힘들어집니다.

이번 포스팅이 그러네요... ㅠㅠ

바쁘게 산다는 것이 어쩌면 사치스러운 표현이 될 수도있는 요즈음...

그래도 포스팅할 시간 정도는 있었으면.....이점 많이 아쉽습니다. ㅎㅎ


라디오가가의 Falling in Acoustic 공연 .....  참 예쁜 공연으로 기억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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