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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매진(I:magine)

가수 이매진(I:magine) 라이브콘서트 #14 - 서울시청 시민청(활력 콘서트)

by 예페스 2015.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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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청~

이름만 들어도 왠지 주눅들지 않습니까?

입구에 경찰 몇명이 막아서서 표찰?이 없는 사람은 철저히 단속하는...

그래서 서울에 살면서 서울시청 주변에는 얼씬도 하지 않았습니다. ㅠㅠ

그러나 서울시청 신청사가 계획되고 설계변경이 잦아지고 사고가 거듭되면서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고...

완공후 멋지게 개관하여 많은 시민들의 발걸음을 유도, 이제는 친근한 사진촬영장소가 되어버렸습니다.

특히 과거의 모습을 최대한 간직한 채로 용도변경된 구청사는 

서울도서관으로 거듭나 많은 시민들의 휴식처가 되기도하고

관광 경유지로서도 한몫하고 있지요~~


라이브콘서트와는 별도로 신청사와 구청사인 서울도서관은 참 여러번 출사를 다녀왔습니다.

오늘 포스팅되는 가수 이매진씨의 공연을 보기 훨씬 전의 일이지요

지하에 마련된 시민들과 호흡하는 공간 시민청...

조명이 아름다워 참 여러번의 출사를 거치면서도 이매진씨의 모습은 한번도 보질 못했네요 ㅠㅠ

다만 자전거묘기를 자랑하던 어떤 팀은 기억에 남습니다. ㅎㅎ


이곳 시민청을 많이도 찾았다는 증거가 시민청에서만 이매진씨의 공연을 두번 지켜본다는 것입니다.

지금껏 14번째 가수 이매진과 팬과의 만남이 있었지만 장소가 겹친 경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시민청에서의 두번째 만남~~

이매진씨의 공연 모습...함 담아봤습니다.^^






시민청으로 내려가는 계단입니다.

아직 흡연을 하는 관계로 1층에 마련된 흡연구역에서 진하게 한대 빨고 

공연공간인 시민청으로 내려가는 중에 한장 찰칵!!

내려가시어 오른쪽으로 들어가면 바로 지하철과 연결되는 길을 만납니다.

저는 계단을 내려가 왼쪽으로 들어갑니다. ㅎㅎ






시민청 입구에서 바로본 모습입니다.

시민청의 '청'자는 시민의 목소리를 자~알 듣고자하는 서울특별시의 바램이 담겨있습니다.

그래서 '청'자를 감싸고 있는 모양이 사람의 귀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한가지 더 말씀을 드리면 시민청 로고가 그려진 저 벽면은 모두 사진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마치 모자이크처럼 말이죠~~






시민청 입구에 들어서서 왼쪽에 최근 마련된 마음 약방입니다.

방문하시는 길에 한번 들러보시면 나름 재미가 있습니다.

물리적 치료가 아닌 마음을 치료하는 처방전?이 들어 있으니 500원짜리 동전하나 넣으시고 처방전 받아가세요~~






하트 안에 작은 네모는 모니터입니다.

보시면 꿈틀 꿈틀 변하는 모습이 재미있습니다.^^






항상 그렇듯이 공연시간보다 일찍 도착하여 주변을 답사합니다.

피사체의 위치, 피사체를 조명하는 공간의 특성, 빛의 성격, 화이트 밸런스, 내가 촬영할 위치, 청중의 위치...

지난번 이매진씨의 공연촬영이 한번 있어서인지 답사에 걸리는 시간은 짧게,

이내 커피숍으로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ㅎㅎ

여유롭게 만들어진 시간을 시민청 이곳 저곳을 다니는 것으로 탕진했습니다.

차 한잔 마시고 전시된 소품을 담아봤습니다.^^






카메라들고 얼마나 설쳐댔는지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여인네로부터 셔터질을 부탁받았네요~~

여인네의 핸드폰으로 한장 찍고, 블로그에 올린다는 허락을 받고 저의 카메라로 다시 한장!

블로그 주소를 알려줬고 약 1주일내로 사진 올린다고 했으니 

궁금하면 아마도 주소창에 저의 닉네임을 치면서 들어올 것입니다.


"혹시 들어와 사진보면, 그냥 가지말고 좋아요(공감 하트 버튼) 눌러주고 가세요~~~"






한지공예품이 예쁜 등 역할을 합니다.

시민청 여기 저기에 장식되어있습니다.^^






2시부터 공연이 시작되는 무대입니다.

얼핏보면 청중의 공간보다 가수의 공간이 큰것처럼 보입니다. 카메라의 트릭입니다.ㅎㅎ






활력콘서트 ... 공연 타이틀입니다.






오늘은,

12시에 유벨리(벨리댄스)

2시에 여성보컬 이매진

4시에 통기타 가수 김부영

6시에 클라운진(마임 퍼포먼스) 가 마련되어있습니다.






시간이 임박했나봅니다.

이매진씨가 당도했네요~~

대기 공간에서 튜닝중인 모습을 ....어흥~












무대에 오릅니다.






보무도 당당히 무대에 오릅니다.^^






물통을 들고 오릅니다.






아! 아! 마이크 테스트~~






어여쁜 공주님이 사진을 찍고 있네요 ㅎㅎ






공연이 시작되었습니다.












일찍 도착하여 맡아 둔 자리로 돌아와 노래를 들으며 사진을 찍는 투잡(Two Job)을 해봅니다.






같은 장소에서 두번째 촬영을 하는데, 

지난번과 똑 같으면 재미가 없질 않겠습니까?

오늘은 광각으로 주변을 탐색해 봅니다.^^






이매진씨가 아주 쪼꼬매졌습니다. ㅎㅎ






왼쪽 무대 보이시나요?






제가 좋아하는 포지션입니다.^^






다시 정면으로 돌아와 망원을 준비합니다.






















































참여했던 공연중 처음으로 앵콜을 받았습니다. ㅎㅎ

예전 두번째 이매진씨의 라이브콘서트를 블로그에 포스팅하면서 

머지 않아 앵콜을 많이 받는 가수가 될것이고, 이름처럼 공연티켓이 모두 매진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적었었는데...

팬으로써 매우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네요 ^^*












엽기적인 그녀...       이!      매!      진!






공연이 끝나고 차한잔 마시고...

공연전에 봤던 '마음 약방'에서 이매진씨로부터 직접 처방전을 받는 행운을.....ㅎㅎㅎ












차츰 팬이 늘어감을 느낍니다.

참 기쁜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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