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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페스 이야기

손을 내밀어 그대를...

by 예페스 2014.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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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낡은 몸으로 


초록의 싱그러움을 감싸안으며





나의 초록을 포기하고


따사로운 햇살을 배려하니





이 세상 이치가


그것이 아름답게 하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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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는 인생의 양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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