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Space Moon1 싱어송라이터 김도연과 Deep Gray - 문래동 스페이스문 '평일 공연관람은 가능하면 피하자~~' 다음날 근무에 영향을 주기때문입니다. 그러나 룰에는 항상 예외가 존재하기 마련입니다. 퇴근시간을 기준으로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 공연장이 있었고, 최근 만남의 기회가 많았던 나의 페이스북 친구 김도연의 노래 이야기가 듣고 싶었던겁니다. 공연시작 시각도 모른채 너무 늦지않기위해 서둘러 회사 주차장을 벗어납니다. 주변에 꽃집이 있는지 두리번거리며 불금의 교통상황을 피해 문래동 스페이스문으로 향합니다. 쉽게 만날 수 있을거라 생각했던 동그라미에 꽃이라고 씌여진 간판은 눈에 띄지 않고 문래동이 차츰 가까와집니다. 대한민국 화회단지에서 생산된 꽃들은 모두 어디로 갔는지, 대한민국 국민이 혹시라도 꽃을 사면 징역이라도 감당해야하는지... 결국 목적지 문래동에 당도할 때까지 꽃집.. 2015. 9. 6.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