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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dependence

여의도 물빛무대에서 만난 싱어송라이터 최민지

by 예페스 2015. 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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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기울어갑니다.

남한산성 출사를 가 서울하늘을 온통 담아보려할만큼

2015년 7월 26일 오후의 하늘은 맑디 맑았지요~

그러나 남한산성 출사 꾸~욱 참고 가까운 한강으로 달려봤습니다.

지인과의 만남이 있었고,

빗방울이 조금씩 떨어지는 여의도 한강시민공원에서의 서쪽하늘은 암울하기 그지없었습니다.

남한산성 안가길 잘했더군요 ㅎㅎ

하늘을 포기하고 여의도 물빛무대에서 있을 공연을 기다리며 치킨에 소주한잔 기울이는데...

서쪽하늘 끝이 조금씩 붉어지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미리 구입한 소주가 한병 남았는데... 순식간에 자리는 정리되고 둘은 마포대교위로,

나머지 둘은 한강변으로 축지법을 이용 순간이동을 합니다.

 

 

 

 

 

 

 

 

 

 

 

순간이동 중에 혹시 없어질 하늘빛을~

 

 

 

 

 

그 잛은 시간에 하늘은 여러가지 흔적을 연출합니다.

 

 

 

 

 

언제 생겼는지 모를 물놀이터는 사진을 담기에 좋은 피사체가 되어줬습니다.

 

 

 

 

 

 

 

 

 

 

 

최대망원 200밀리, 소니 꼬마유령(SONY FE 70-200G)으로 당겨봤네요~

서해바다쪽은 장관이었을 듯~

 

 

 

 

 

그러는 사이 여의도 물빛무대에서는 국악연주가 준비되고 있었는데...

 

 

 

 

 

한강충전콘서트

일요 국악한마당의 최민지

최민지는 해금연주 기타연주...뿐만아니라 싱어송라이터 ...만능재주꾼입니다.

 

 

 

 

 

계단 끝에서 최대망원으로 담았으나 얼굴이 보이질 않습니다. ㅠㅠ  그래서...

 

 

 

 

 

무대앞으로 가보려했으나 중앙부분은 이미 자리한 관객으로 가득했고 양사이드로 접근을 시도합니다.

 

 

 

 

 

무대 왼쪽에서 최대망원으로 담은 사진입니다.

마이크가 최민지의 얼굴을 가립니다. ㅠㅠ

 

 

 

 

 

이번엔 무대 오른쪽으로 가봤습니다.

안타깝지만 이 사진이 싱어송라이터 해금연주자 최민지를 최대로 잡은 사진입니다. ㅎㅎ

 

 

 

 

 

무대 바로 앞에 자리한 관객을 서쪽노을과 함게 담아봤습니다.

 

 

 

 

다시 처음자리로 가서 여의도 물빛무대전경을

아직 조금 남은 서쪽하늘의 빛과 함께 카메라에 담아봤습니다.

 

최민지는 마지막 앵콜곡으로 아리랑을 선보였습니다.

한을 바탕으로 우리소리를 영화화한 서편제가 문득 떠오릅니다.

남자친구와 헤어지고 각색한 아리랑을 젊은 소리로 들으며 여의도 한강시민공원을 뜹니다.

여운이 깁니다.....

 

 

 

 

 

집에와 페이스북에서 최민지를 검색합니다.

'좋아요'를 누르고 곧 페친이될 것 같다는 생각을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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