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천] 안양천의 벚꽃찾아 밤마실다녀왔네요~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시간이 매우 한정적인다보니

곧 떨어져버릴 안양천 벚꽃을 담아보고자 평일에 카메라 들고 무작정 나가봤습니다.

철저한 내근직이다보니 평일 바깥 세상의 모습을 알지 못하고,

일요일만 기다리는 입장... 그러나 꽃이 나를 기다려주지 않으니 꽃을 찾아가는 형국이지요 ㅎㅎ

평소에 많이 걸었던 출퇴근 길이지만 밤에 보는 안양천의 모습은 느낌이 많이 다릅니다.

안양천으로 출사만 나갔다하면 한장 정도는 반드시 담아보는 돌다리...

이번 밤마실 역시 돌다리에서 사진을 시작했네요~~

 

 

 

 

 

광명쪽에서 서울쪽으로 바라보면서 장노출 한장 담아봅니다.

길게 늘어진 희디흰 벚꽃은 보이질 않고 야경사진 특유의 빛만 담겼습니다. ㅠㅠ

 

 

 

 

 

돌다리 위주로 사진을 담아봤지만 적절한 표현이 되질않더군요 ㅎㅎ

 

 

 

 

 

비행기 궤적을 위해 한참을 기다립니다.

좀 커다란 점보비행기를 기다렸으니 한번 놓치고 나서는 통 나타나질 않습니다.

아쉬운대로 작은 비행기라도 하늘에 넣어봤네요~

 

 

 

 

 

마치 얼어버린듯한 안양천입니다.

이 사진은 서울쪽을 향해 담은 사진이고...

 

 

 

 

 

이 사진은 광명쪽을 향해 담은 사진입니다.

안양천을 경계로 이렇게 가로등빛이 다릅니다.

 

 

 

 

 

 

 

 

 

 

 

제한된 빛으로 인해 원래 목적이었던 벚꽃은 몇장 담질 못했습니다. ㅠ

 

 

 

 

 

 

 

 

 

이번주까지 안양천의 벚꽃은 볼만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