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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매진(I:magine)

가수 이매진(I:magine) 라이브콘서트 #4 - 신촌 유플렉스앞 명물쉼터(서울거리아티스트 아트데이)

by 예페스 2014. 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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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네번째 만남입니다.

짧은 시간 아주 푸~욱 빠졌습니다.

첫번째가 합정역 메세나폴리스(http://yepes.tistory.com/115)였고

두번째가 신도림역 열린예술극장(http://yepes.tistory.com/132)

세번째가 어린이대공원앞 광진광장(http://yepes.tistory.com/140),

그리고 신촌의 유플렉스앞에서 또한번 가수 이매진을 만나네요~


네번째 만남이지만 이번 신촌 공연이 오프닝을 맞이한 첫 공연입니다.

이상하게 일찍 도착하고도 정확한 위치조정에 실패하여 지각아닌 지각을 했었드랬었지요  ㅎㅎ

이번에도 일찍 도착하고 지각하는 일이 생길까봐,

우플렉스 앞에서 명물쉼터를 사람들에게 물어봤는데........@%$#@^&^&@&.......아무도 모른다는.....헐~~

내심 불안해집니다.

무대가 이미 마련되어있는 곳도 있었고, 

마술쇼가 진행되고 있는 곳도 있었고,

행사를 마치고 철수하는 분위기도 있었고.......ㅠㅠ


아~~ 행사시간이 거의 임박했는데 저 멀리 이매진씨가 보입니다.

차없는 거리를 단숨에 뛰어 건넙니다.

아마 차가 있었어도 그렇게 무단횡단을 했을 겁니다.ㅎㅎ

오늘은 오프닝부터 봐야지~~~~~






튜닝 중입니다.

나름 진지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매진씨의 모습이 빌딩에 의해 그늘져 있습니다만 숨을 꾸~욱 참고 셔터질을 해봅니다.ㅎㅎ












최종 점검을 합니다 ~~






바람이 많은 날이라 머리칼 한올 한올이 제각각입니다.

부끄러워라~....이렇게 멘트를 날리고 공연을 시작합니다.






시작부터

'헝클어진 머리결~~~~'

그러나 진사들에게는 멋진 모습으로 보입니다.

앞으로 이매진씨의 헝클어진 머리결을 즐겨찾기하실겁니다.ㅎㅎ












이마가 넓어서 바람이 싫다고 합니다.

그런 이마가 참 이쁘기만 합니다 ^^*












우유빛 피부에 감탄하는 사람이 한둘이 아니라는.........ㅎㅎ






빌딩과 빌딩 사이로 한줄기 빛이 급습합니다.

셔터질이 바빠집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빛을 매우, 아주 매우 좋아합니다.ㅎㅎ






이 각도에서 사진을 찍을 때는 노래하는데 방해가 되지않을까 좀 우려가 되었지만,

아름다운 선율은 그칠줄 모릅니다..........정말 다행입니다. ㅎㅎ












멀리 공연장 정면에서 이매진씨를 뷰파인더로 봅니다.






칠판에 이름 석자 이. 매. 진..... 이 눈에 듭니다.






바람을 한번 담아봤습니다.

진사의 욕심은 한도 끝도 없었네요.........바람이 더 불어주길 바랬으니......ㅎㅎ






멀리 신촌의 명물 유플렉스앞 빨간거울이 보입니다.












네번의 라이브콘서트 중에 이번 콘서트가 제일 좋아 보입니다.

그냥 느낌인지 그녀의 컨디션도 최고인 것 같습니다.






다시봐도 이정도 이마면 특급이마입니다.ㅋ






눈이 부실정도로 정면으로 빛이 난사됩니다.

아마도 시선처리에 난항이었을 겁니다.

진사야 신이 났지만 .......많이 힘들었을 겁니다.






한편으로는 쌀쌀한 날씨에 한줄기 빛은 

소리를 만들어주는 광합성과 같은 존재인지도 모릅니다.






어떻습니까?........이마가.......^^






노출을 최저로 잡아봤습니다.

이 또한 나름 분위기 있어 좋습니다.

근데 이매진씨는 밝은 분위기를 좋아한다는........ㅋㅋ






팬들과 시선을 주고 받습니다.

거리의 악사로 나서기 시작한 1년전에는 어림도 없는 일이었습니다.

이제 청중과 같이 호흡합니다.






저와 같은 이매진씨의 팬이며, 사진에 열정을 가지신 분입니다.

저와 일대일 겨루기가 진행중입니다.

오른쪽에 아웃 포커싱에 흐려진 진사님 보이시나요? ㅎㅎ






이제 겨우 네번재 보는 이매진씨의 공연이지만 처음봤을 때의 모습과 다릅니다.

조금더 흥이 붙었습니다.

조금더 여유가 느껴집니다.


















바람이 그녀를 괴롭힙니다.ㅠㅠ

좀더 괴롭혀 주길 기다립니다. ㅋㅋ


















개인적으로 이날의 베스트 컷입니다.

바람을 기다린 보람이 있습니다.


















이마는 정말 명품이마라니까요~~












짧은 시간, 

콘서트는 끝이납니다.

지난 세번의 콘서트에서는 없었던 장면들입니다.

팬들이 핸드폰 카메라를 들고 들이닥칩니다.ㅎㅎ












에헤헤이 에헤헤이 우리가 가진 것은 없어라~

기타하나 생수한통뿐~






오늘도 수고하셨어요~~ 매진씨!






네번째 이매진의 라이브콘서트를 포스팅하고는 한글자도 글을 적지 않았네요~

그냥 그러고 싶었는데 밋밋하다는 평도 있고 

성의 없어보인다는 느낌도 있고 해서 간단히 그 때 그 느낌으로 되돌아 봤습니다.

다섯번째 만남은 아마도 광화문이 될것입니다.

2014년 11월 16일 세종문화회관앞 광화문 광장에서 그녀의 공연이 있습니다.

그 때는 더 멋진 사진으로 만날 것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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