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김유선1 [지하철 스크린도어의 시한편] 누수漏水 - 김유선 누수(漏水) 김유선 사람 몸이 물이라니 사람 꿈도 물이어서 꿈만 꾸다가 깬 어느 새벽 누수가 되어버린 몸의 꿈을 본다 언제부터일까 누수된 사랑 누수된 믿음 믿음의 70%가 누수되니 말에도 물이 없어 부딪칠 때마다 소리가 난다. ^^~ 2015. 10. 18.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