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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2

기네스북에 오른 인천항 곡물창고 2008년에 공사 시작하여 2019년까지, 그러니까 10년이 훌쩍 넘는 공사 기간을 할애한 월미 바다열차를 개통한 지 약 3년 만에 탑승해 봤다. 그간 방치와 재공사를 반복하며 흉물스러운 폐놀이기구로 전락할 뻔했던 월미 바다열차. 거금 8,000원을 들여 열차에 탑승, 그 창고를 촬영하러 간다. 알기로는 이 열차를 이용하지 않으면 그 창고를 촬영하기가 곤란한 것으로 안다. 물론 성능 좋은 드론을 이용한다면 멋진 앵글이 나올 수 있지만. 그런데, 창고를 찍는다구? 무슨 창고이길래 돈을 들여 찍어? 멋진 빌딩도 아닌 것을. 유서 깊은 건물도 아닌 것을. 고작 창고를? 그렇다 창고다. 자칫 공사가 중단되었던 월미 바다열차처럼 인천항 어느 구석에 40년째 흉물스럽게 방치되어 있을 창고! 아래 사진에서 멀리 밀짚.. 2022. 8. 13.
[호캉스] 인천 구월동 - 호텔베이 204 호캉스라는 말이 언제부터 생겨난 말인지 잘은 모르지만 내가 자연스럽게 구사하는 단어 중 하나인 것을 보면 최근에 생겨난 말은 아님이 틀림없다. 호캉스는 호텔(Hotel)과 바캉스(Vacance)가 합쳐진 신종어로 호텔을 거점으로 멀리 떠나지 아니하고 근처에서 휴가를 즐긴다는 뜻을 가진 말이다. 따라서 흔한 민박이나 잘해야 펜션 정도로 만족해야 하는 우리네 서민에게는 호텔이라는 말이 들어가면 왠지 호사스럽다는 느낌 때문에 은근슬쩍 피해왔는지도 모른다. 호캉스라는 말을 안지가 오래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이제야 실천?을 해보는 이유가 바로 거기에 있지 않았을까 생각해본다. 아마도 딸아이의 권유가 없었더라면 이번에도 힘들었을 것이다.^^ 원래 휴가를 보내는 장소로 바다를 선택하는 경우는 한 번도 없었던 것 같다. .. 2022. 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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