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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난지도라고 불렸던 상암동 노을공원 소경

by 예페스 2015.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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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동 하늘공원은 알려질 만큼 알려졌고 방문객도 계절에 따라 참 많이 늘었습니다.
얼마전 봄기운이 만연할때 한번 가보니 정말 많은 사람들이 하늘계단에 줄을 설 정도였습니다.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과 더불어 유명세를 타기시작하여
과거의 쓰레기버려 만들어진 산? 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많은 공과 관리가 들어간 작품입니다.

동쪽에 위치한 산?이 하늘공원, 서쪽에 위치한 곳이 노을공원...
현재도 꾸준한 관리가 이루어져 여러가지 조형물들이 설치되는가하면, 나름 귀한 야생화들의 집합소가되기도 합니다.
그로인해 한번 찾았던 사람도 다시 찾게하는 매력을 가진 그야말로 쓰레기산이지요 ~~ ㅎㅎ

이렇게 동쪽 서쪽으로 크게 만들어진 산 -  난지도입니다.

과거 서울에서 발생되는 쓰레기는 모두 이곳에 가져다 버렸습니다.

아마도 김포매립지가 생기기전까지는 말입니다.

정말 악취로 가득했던 쓰레기산입니다.

현재로서는 환골탈태 그 자체네요~~


대여섯번 올랐던 하늘공원, 항상 올라서는 건너편 노을 공원을 바라보며
아니야 노을공원은 캠핑족들을 위한 공간이야... 하면서 오르기를 거절?했던,
그래도 언제 저기도 한번가야지 가야지~ 하면서,

하늘공원에 비해 상대적으로 방문객이 저조?한 노을공원을 결국 오르게 되었습니다.

날씨가 매우 덥더군요 ㅠㅠ 
전기자동차는 쉴틈없이 아이스박스와 텐트, 그리고 그것을 이용할 인간들을 분주하게 실어나릅니다.

드넓은 산정상?에는 그야말로 캠핑족과 텐트족을 위한 공간이라밖에는 할수없는 공간들이 널려있었지요~

캠핑족들은 참 좋겠다.
나는 내일 출근인데..........^^*

 

 

 

 

 


 

날씨가 많이 더워서 약 3시간정도밖에 투자하지못한 졸작들을 ...
여러분께서는 어쩔수 없이 보게되네요 ㅎㅎ

 

 

 

 

 

주변을 둘러봐도 누구의 작품인지, 작품명은 어떻게되는지 알수가 없었네요 ㅠㅠ

 

 

 

 

 

 

 

 

 

 

초록이라는 색감은 언제봐도 맘을 설레이게 하네요~

 

 

 

 

 

 

 

삶과 죽음의 공존

 

 

 

 

 

 

 

토끼풀의 하이얀 색이 좋아 셔터질을 해봤으나 결과물은 암울합니다. ㅎㅎ 

 

 

 

 

 

 

 

이미 많이 자리한 캠핑족들~

그러나 그들을 더 많이 맞이하기위한 노력이 한창입니다~~

 

 

 

 

 

 

 

진격의 거인

 

 

 

 

 

 

 

노을공원에서 내려와 하늘공원으로 오르는 계단을 쳐다봅니다.

수없이 오르내린 저 계단이 유난히 높아보이는 것은 더운 날씨에 많이 지쳤기 때문일겁니다.ㅎㅎ

 

 

 

 

 

 

 

더운 날씨에 건강관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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