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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덕궁입니다.
오랫만에 지인과 함께 찾았습니다.
고궁의 특성상 화려함보다는 가벼운 스냅을 담아오고자했는데
이날따라 유난히 하늘의 실루엣을 많이 담았던 것 같습니다.
하늘 사진만 골라 몇장 올려봅니다.(스냅은 따로 올리도록 하겠.....)^^*
여기부터는 창경궁입니다.
창경궁은 창경원에서 창경궁으로 바뀐이후에 처음인것 같습니다.
아주 어렸을 때 소풍을 창경원으로 간적이 있었지요...
그때는 창경원이 가슴아픈 일제의 잔재인지도 모르고 마냥 즐거워했던...ㅠㅠ
너무 오랫만에 찾은 탓인지 그 잔재는 없었으나,
날씨 탓인지 적막하다는 느낌은 지울 수 없었네요~
사진이 마치 요즘 날씨를 대변하는 것 같습니다.
하늘이 많이 칙칙합니다.
But, 마음만은 밝디 밝은 빛으로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ㅎㅎ
명절은 잘 지내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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