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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냅

서울시청 구청사 - 서울도서관에서

by 예페스 2015. 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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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도 몇번갔던 서울도서관

작년에는 서울도서관이 도서관이라는 이름으로 거듭난 곳인줄 몰랐습니다.

서울시청의 구청사에 많은 책들이 있어 그저 도서관 역할을 하는 줄로만 알았네요~

무식해 가지고 ㅎㅎ

어쨌거나 책에 관심이 있어 서울도서관을 찾은 것은 아닙니다.

사진을 찍고자 ......이점은 작년이나 금년이나 매한가지네요.

작년...  건물 중앙에 높게 뚫린 공간이 참 좋았고, 건물 양쪽에 대칭하는 계단이 참 좋았던 것으로 ....

그 좋았던 기억을 짚어가며 또 한번 메모리에 담아보고자 .....~~





이곳은 서울도서관에서 가장 유명한 포토존입니다.

TV를 거의 보지않는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유명인사들이 이곳에서 인터뷰하고 영상을 담는 모습을 몇번 본적이 있습니다.

도서관이라는 특수한 환경....사진을 찍는 것이 독서에 방해가 됨을 알면서도 몰래 한장 담아봤습니다.

담고나니 화각이 많이 부족하다는 느낌이 있어 광각렌즈를 마운트하고 다시한번 담아봅니다.

그 광각사진은 본문 후반부에 있습니다(아~ 제 카메라는 미러리스 카메라며 스트로보는 없습니다.^^)






서울의 기억이 머무는 곳






서울시장의 접견실입니다.

사진의 오른쪽 문으로 들어가면 시장실입니다.

신청사가 생기지 않았다면 지금의 박원순 시장이 이곳에 있었을 겁니다.






건물 중앙의 하늘과 맞닿은 시원한 공간입니다.

이곳 서울도서관을 방문할 때마다 한번씩은 고개를 꺽어 사진을 담았던 것 같습니다.






이 사진의 화각이 뭔가 아쉬움이 남아 한층 더 올라가 찍은 사진이 아래에 또 있습니다.^^






건물의 보존상태가 워낙좋아 이런 반영샷도 가능합니다.






이날 계단사진을 많이 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구청사 서울도서관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제 발이 찍히긴 했지만......ㅎㅎ.......그래도 좋습니다.^^






화각이 마음에 안들어 한층 더 올라가 찍은 사진입니다.






마지막층이 5층인지 6층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 종점층에 가면 커피를 판매합니다.

커피판매점 바로 아래에서 역시 계단의 일부를 담아봤습니다.






건물 중앙을 올려다보면서 담은 사진이 있다면,

내려다 보는 사진도 있겠지요? ㅎㅎ

어르신 한분이 뭔가를 골똘히 처다봅니다.

이 장면은 마치 외국영화에서 나오는 대저택의 모습같지 않습니까? ^^






담배한모금이 몹시 마려워 잠시 밖을 나왔습니다.

서울도서관 바로앞의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입니다.^^






서울도서관입구에서 초상권문제없는 도촬을 시도합니다.......ㅎㅎ

저 어릴적에는 엄마 손을 잡고 시장을 간적은 있어도,

도서관을 간적은 없었는데........이 한장면만으로 아이가 행복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냥!






도서관 건물내에서 서울광장쪽을 바라보며 ~~

나름은 의미를 담아보려고 했던 샷인데...

프라자호텔이 호텔처럼 나오지 않았네요......좀 아쉬운 사진입니다. ㅠㅠ












서두에 말씀드렸던 광각렌즈를 이용한 사진입니다.

이 장소는 너무도 유명하여 아예 멋진 사진을 한장 찍어 대형인화하여 도서관입구에 걸어놓고 

그 대형사진을 이용하여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PHOTO ZONE)을 만들어 놨습니다. ㅎㅎ

많은 분들이 핸드폰으로 그 자리에서 인증샷을 담아가더군요~~






계단을 내려와 아래쪽에서 한장 더 담아봤습니다.^^












또 계단입니다 ~~


















제가봐도 사진이 계단으로 도배되었네요 ㅎㅎ

근데 다음번 서울도서관 사진에도 역시 이 계단사진은 빠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


감상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넙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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