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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짝라운지4

[동영상] 나미의 빙글빙글 - 홍대아씨 이매진(I:magine)이 부른다(시민청 활짝라운지) 그저~~ 바라만 보고 있지~~그저~~ 속만 태우고 있지~~늘~~ 속삭이면서도~~사랑한다는 그 말을 못해~~ 이렇게 시작하는 노래 ... 나미의 빙글빙글!아마도 지금의 40대 정도라면 한번쯤 흥얼거렸을 노래가 아닌가...가수 나미하면가장 먼저 떠오르는 노래가 바로 빙글빙글, 슬픈 인연, 인디언 인형처럼 그리고 보이네 정도? ㅎㅎ허스키한 나미의 목소리를 옥구슬 굴러가는 소리처럼 만들었던 빅힛트곡들~가요를 그리 좋아하지 않았던 제가 이 정도 기억한다면 정말 대단한 명곡들이라 생각됩니다.허나 잊고 있었네요 ㅠㅠ 주옥같은 노래들을 ... 가수 이매진을 만나기 전까지는~ 서울시청 시민청 활짝 라운지에서 가수 이매진이 노래합니다.'나미의 빙글빙글'을..... 박수소리가 조금은 거슬리지만 공연현장 분위기는 정말 좋았습.. 2015. 10. 6.
시민청예술가 싱어송라이터 이매진과의 우연한 만남 참 이상합니다. 1년전에도 그랬고, 1년이 지난 이날도 그랬어요~ 두번다 우연히 만났다는 겁니다. 메세나폴리스를 아십니까? 메세나폴리스는 합정동에 있는 주상복합건물인데 주변 조형물과 우산 디스플레이로 유명했던 곳입니다. 사진을 좋아하는 제겐 노리는 피사체가 되었고 실제로 여러번 다녀왔었지요~ 지인과 함께 세번째 출사를 갔던 날이었을 겁니다. 사진을 모두 담아내고 늦은 점심식사를 하러 식당을 찾아가던 중 메세나폴리스 야외공연장에서 새어나오는 노래소리에 잠시 들러본다는 것이 공연이 끝날 때까지 앉아 있었던 기억이~~ (yepes.tistory.com/115) 정말 우연히 만난 뮤지션 이매진씨였지요! 가요, 언더그라운드, 뮤지션, 버스킹, 가수 .... 등과는 거리가 먼 삶을 살아오다가 우연한 그 만남이 지난.. 2015. 10. 4.
싱어송라이터 이매진의 '작은 위로' - 시민청 활짝라운지 '지하 바캉스'에서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토요일 오후의 공연관람은 칼퇴와 지그재그 운전, 그리고 무서운 드래프트 파킹을 해가며 현장에 도착하는... 이날도 같은 경로를 반복하여 어렵게 서울시청에 도착했네요~ 항상 대충이라는 점심메뉴...그마저도 이날은 생략하고 ㅠㅠ 30분짜리 공연을 20분 지각했습니다. 서울시 신청사 지하 4층 엘리베이터에서 잔잔히 음악소리가 들려옵니다. 걸음을 재촉하고 싶어도 엘리베이터 안에서 뛰어봐야 제자리 걸음만 할 뿐입니다.ㅎㅎ 무대에 도착하니 시민청 활짝라운지 활력콘서트 때와는 많이 다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었지요! 서울시 시민기획단이 기획한 토요일은 청이좋아 - '지하바캉스'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보통때보다 2~3배 많은 관객이 추가로 마련된 객석에 자리잡고 있었고, 여기저기 .. 2015. 8. 30.
서울시 시민청의 활짝라운지와 시민플라자에서 시민청은 구청사가 가지지 못했던 새로운 문화의 장터를 지닌 서울시청의 또 다른 모습이다. 과거 서울시청은 높으신분이나 가슴한켠에 무슨 무슨 뺏지라고 달아야 들오갈 수 있는 곳이었다. 일반인에게는 굳게 닫혀있는 어마무시한 공간이었다. 그러나 신청사가 오랜 기간의 공사중, 청사건물 자체가 많은 이슈가 되면서 건물자체가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는 꼴이 되어버렸다. 그래서인지 그 어마무시한 서울특별시청 신청사는 처음 방문했음에도 불구하고 큰 부담없이 이곳의 문을 열 수가 있었다. 그러면서 자연스래 구청사는 시민들에게 완전히 속을 드러내보였으며, 신청사 또한 많은 부분 시민들에게 공개, 이용되어졌다. 이번에 소개하는 시민청이 그 대표적인 케이스인데.... 시민청은 지하1층과 지하2층으로 나뉘어있으며 전시공간인 시민.. 2015. 8.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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