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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도항의 일몰2

탄도항의 일몰 - 세개의 풍력발전기와 누에섬의 실루엣 광명에 살면서 가장 친근한 출사지는 걸어서 5분거리인 안양천이었다.봄 여름 가을 겨울을 안양천에서 접사놀이하면서 살았다. 멋진 풍경꺼리가 없는 안양천이기에 봄에 피는 벚꽃이 절정을 이루면 마냥 신나했던 시절이 불과 몇년전이다. 꽃 접사가 조금은 지루해질 무렵, 차츰 피사체를 확대해 나아갈 무렵~인천대교전망대, 혹은 송도신도시 그리고 인천자유공원이나 북성포구는 안양천을 벗어난 출사지라는 이유만으로 황홀했다.일출을 담고자 동네 뒷산인 구름산도 올라봤지만 도무지 좋은 그림이 나오질 않아 막연하게 동해쪽을 생각해본 적도 많다.아~ 여행이라는 사치를 부려본 적은 있었는지..... 대부도 제부도는 가족과 함께 떠나는 귀한 여행지였지, 혼자만의 욕심을 채우기 위한 장소로는 밥그릇이 너무나 컸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좀더.. 2014. 10. 14.
[타임랩스 촬영법 - rx100m3] 탄도항의 일몰(탄도항 가는 길) 얼마전 제부도를 다녀오면서 바로 옆에 있는 탄도항을 만나질 못하고 온것이 못내 아쉬웠는데 한글날인 오늘 드디어.....ㅎㅎㅎ... 다녀왔습니다~~여러장의 스틸컷외에 타임랩스를 이용하여 담아온 사진을 포스팅합니다.^^~ 탄도항의 밀썰물 시간대를 확인하지 않고 즉흥적으로 출발한 것이라거대한 프로펠러를 가까이 보는 것은 아마도 또 다른 기회를 만들어야 하지않을까...생각됩니다.도착하자마자 안내하는 분의 지시에 따라 누에섬으로 갔던 사람들도 모두 되돌아오는 모습을 보고 말았으니 ㅎㅎ다음번에는 여기를 확인하고 출발해야겠습니다.~~http://www.khoa.go.kr/#a 탄도항은 거대한 풍력발전기를 배경으로 하는 일몰을 촬영하는 장소로도 유명하지만,취미로 낚시를 즐기는 분들에게도 유명한 장소입니다.때문에 낚시대.. 2014. 1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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