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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쭉2

[안양천] 철산한신아파트, 햇무리육교 주변의 안양천 토요일안양천을 또 다시 찾았네요~뭐 딱이 갈만한 곳도 없고,카메라들고 나가면 반겨주는 곳이 있었으니 그 곳이 안양천입니다.벌써 몇년째~~나가면 카메라에 더 담아올 것이 없을 것으로 생각되나 무궁한 피사체를 제공하는 안양천...그리고 이 모든 것이 무료관람이라는 것이 너무나 고맙습니다. ㅎㅎ지난 주에는 물기 촉촉한 튜울립을 담았었는데 이번주는 이미 튜울립의 꽃잎이 떨어지는 중이었지요 ㅠㅠ튜울립은 아쉽지만 또 다른 피사체들이 지나치게 저를 환대합니다.참으로 고마운 일이지요~ 집 주변, 아파트 화단에도 봄의 향연은 한이 없지만 주변의 인공적이 맛이 사진을 조금 딱딱하게? 만드는 점이 아쉬움을 남깁니다. 그래서 집 주변의 피사체는 잠시 맛만보고 안양천길을 질러 안양천으로 갑니다.^^박태기 나무입니다.주렁주렁 피.. 2015. 4. 27.
진달래와 철쭉의 차이점(구분법) 어릴 적, 아주 어릴 적에 전기도 없는 시골에서 살았던 적이 있습니다. 중학교 때인가 고등학교 때인가에 신작로라는 도로가 생겼다면 얼마나 산골인지 짐작하실 겁니다. 하루에 몇번 다니지 않는 흙길을 트럭이라도 지나가면 트럭 꽁무니에서 나오는 매연의 향이 좋아 먼지를 뒤집어 쓰면서 트럭을 따라다니곤 했었지요 ㅎㅎ 그 때는 장난감이라는 것이 아예 없어 대부분 자연에서 얻는 수 밖에 없었지요~ 나무를 잘라 팽이를 만들고 닥나무의 껍질로 팽이채를 만들어 놀았고, 개구리를 잡아 집에 기르던 닭에게 주는 일도 일종의 놀이였지요~ 대나무를 잘라 활을 만들기도하고 겨울이면 비료푸대자루를 이용하여 썰매를 타기도 했지요 그나마 비료푸대가 없으면 짚단을 이용하여 콧물 훌쩍대며 놀았던 기억이..... 또한 그 시절 간식이라는 .. 2015. 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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