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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말자04162

[잊지말자0416] 홍대입구역8번출구 홍대버스킹(불핀치, 이호, 바람종) 잊지말자 0416!!세월호 집회를 참석한 것이 여러번 된다.작년 광화문 집회때 여러번 참석했고, 홍대입구역 8번출구는 이번이 두번째다작년 그 때도 잊지말자0416, 잊지말자 세월호...그랬던 것 같다.많은 사람들이 세월호를 기억하기를 노래했고,때로는, 누군가에게는 그 노래가 힘겨운 싸움이되기도 했다.싸움에 지친 사람도 있고, 불투명한 결과와 힘겨운 싸움을 아직도 하고 있는 이도 있다. 당연하겠지만 세월은 그 선을 명확하게 그어낸다.싸우는 자와 싸우지 않는 자하지만 지금의 시점에서는 '싸우는 자와 싸우지 않는 자'의 선이 아니라,'기억하는 자와 기억하지 않는 자'로 구분되지는 않을까?과연 얼마나 기억하고 있을까?혹시 잊은 것은 아닐까? 작년 세월호 참사가 있고나서부터 지금까지 세월호를 잊지말자며 소리높였던.. 2015. 9. 19.
[홍대입구역 8번출구 버스킹] 매주 일요일 오후 4시16분 - 잊지말자 0416 제목대로 장소는 2호선 홍대입구역 8번출구를 나오자마자 오른쪽 농협앞, 시간은 세월호 사고 당일인 2014년 4월 16일을 기리는 의미에서 오후 4시 16분에, 홍대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인디뮤지션들이, 지나는 사람들의 마음에 작은 돌을 던져 잔잔한 파문이 이는 버스킹을, 지나는 예기로 얼핏 들은 적이 있다. 홍대 뮤지션들이 일요일 오후 4시만되면 그 자리를 지키며 동참을 호소하는 서명운동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그리고 이번에 그 자리를 찾았다. 겨울이 마지막 발악을하는 매우 추운날이었다. 지난 광화문 행사때도 그랬고, 이번 홍대입구역 8번출구 버스킹도 그랬고 목소리가 너무 작다는 생각을 했었다. 얼마나 많은 목소리가 모여야 힘이 될 수 있는지... 우리가 기억이 됩시다. 우리가 촛불이 됩시다. 우리가.. 2015. 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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