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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뮤지션4

인디뮤지션 김도연의 문래예술촌 문래문화살롱 공연 때론, 사진을 찍기위해서는 멀리가야하는 경우가 있다.그게 거기에만 있으면, 그리고 그게 원하는 피사체면 어쩔수없이 거기로 가야만 한다.비교적 가까운 곳에 그게 있으면 참 다행스러운 일이지만,멀리 있는 경우는 나와 연이 닿지 않는 피사체인가보다 ... 하고 포기해야만 한다. 그런데 간혹은 원하는 피사체가 내게로 오는 경우도 있다.풍경사진의 피사체면 그것이 불가능하지만 피사체가 사람인 경우 그게 가능하다.공연문화를 카메라에 담아내기 시작한지가 이제 1년이 조금 넘었다.공연하는 뮤지션의 스케쥴을 확인하고 나의 스케쥴을 확인하고,어렵게 만든 시간, 먼곳으로 찾아가야하고, 그렇게 좋으면 찾아가는 것이 당연한데,서식지 가까운 곳에서 공연을 하니 반갑고 고맙기 그지없다. 2015년 10월 23일 금요일 오후 9시~시.. 2015. 10. 24.
인디뮤지션 이매진(I:magine) - 시민청 바스락홀에서[20151017] 2015년 5월 16일실내 사진에서의 셔터속도확보를 위해 카메라가 많은 발전을 가져왔지만,그래도 아직은 셔터속도에 아쉬움이 많아 조금이라도 덜 흔들린 사진을 얻고자 무거운 삼각대를 준비한다.시민청 바스락홀에 도착하여 사진을 위한 나름의 리허설을 갖는다.헉!!! 삼각대 플레이트(카메라 바디와 삼각대 헤드를 연결시켜주는 작은 판떼기)를 집에 놓고왔다.ㅠㅠ무거운 짐이었건만 조금 나은, 아주 조금이라도 나은 사진을 위해 낑낑대며 들고갔건만 ...이날 나의 묵직한 삼각대는 바스락홀 한쪽 구석에 쳐박힌 채 애물단지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허나 이건 시작이다.공연이 끝나고 집으로 가는 길, 지하철을 이용했고,복잡한 신도림역에서 어느 쪽으로 내려야하는지에 신경을 쓰다보니 ...지하철 선반에 삼각대를 고히 모셔두고 그만 .. 2015. 10. 19.
밴드그릇 전찬준 ... 홍대 카페 롸일락에서 취미는 인생의 양념이다!!내 블로그 이름이다.그리고 취미는 사진이다.사진을 왜 찍느냐?고 누가 묻는다면 별 할말은 없다.근 10년 DSLR과 생활하면서도 마땅히 근사한 답을 마련하지 못했다.굳이 답변을 하자면 그냥 좋아서~ 직장생활하면서, 토요일도 출근하면서, 일주일에 한번 사진 찍는 것이 유일한 낙이라면 낙인데, 그 일주일에 한번 행사가 있거나 친구에게 전화가 온다거나하면 기다리던 일주일 꽝이되는 한주도 많았다. 시간이 허락하지않아 장거리 촬영은 엄두도 내지 못하고 주로 서울과 서울인근 유명출사지로 달리곤 했는데, 일주일에 한번 촬영하기 힘든 여건에서도 이제는 서울 근교 안가본 곳이 없을 정도다. 때때로 날씨도 좋은데 이번주는 어딜가지?하고 고민하는 날이 많아졌으니 무지 싸돌아다녔나보다. 디지털 카메라.. 2015. 9. 16.
'무언가'가 진행하는 버스킹무대 - 플레이모드, Yolo, C.koon, 이매진 - 2015한강물싸움축제에서 '무언가'가 진행하는 버스킹무대- 플레이모드, 욜로, 이매진 - 2015한강물싸움축제에서 ... 제목이 깁니다. 실은 좀더 넣을 말이 있는데 줄이고 줄인것입니다. #Salonseesaw #이보라 #오픈마이크기획자이보라 #욜로 씨쿤 #이매진(I:magine) #한강고수부지 #한강시민공원 #여의도 #여의나루2번출구 #장마 #비 #공연취소... 이날은 이매진씨의 공연이 있는 날이라 비가 온다는 예보도 무시한채 여의도로 달렸습니다. 마침 오전에 업무가 끝나 점심은 대충이라는 메뉴로 때우고 여의도로 향했습니다. 마포대교 근처 공영주차장이 있으나 공연무대와 가까워 혼잡이 예상되었고, 63빌딩 앞에 주차를 하고 한참을 걸었네요 ㅠㅠ 처음, 공연무대를 찾지 못해 무척이나 시간을 삭제했습니다. 여의도 쌍둥이 빌딩을 훌쩍.. 2015.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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