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이상훈1 [동영상] 소리내밴드(싱어송라이터 문소리)의 "붉은노을" "미치겠어" 카메라를 이용하여 할 수 있는 일은 그저 사진만 촬영할 수 있는 줄 알았다. 그간 수없이 많은 사진을 찍어 버릴 것은 버리고 쓸만한 것은 하드디스크에 보관하고 있지만, 영상은 손에 꼽을 정도며, 내게 영상은 취향이 아닐뿐더러, 카메라에 동영상 녹화버튼을 없애고 차라리 가격을 다운해 달라고 했던 적이 불과 몇년 전이다. 그렇게 스틸사진만 찍다가 갑작스레 만나게된 공연문화 ... 사람을 찍어본 적도 없고 대중가요를 그리 좋아하지 않았던 터라 잠시 지나치는 피사체가 될줄알았다. 허나 시간이 가면 갈수록 공연사진의 비중은 커가기만하고 급기야 내 사진의 중요한 피사체로 자리매김을 해버렸다. 일주일에 하루 쉬는 일요일을 아낌없이 공연문화 - 주로 버스킹 - 투자?해버린다. 그러던 중 어느 순간부터 공연현장의 현장감.. 2015. 12. 12.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