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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유5

[오래된 제목] 연년생(年年生)이라는 사진제목 오래된 제목 - 연년생제목을 미리 지어놓고 사진은 세월이 흘러 찍었다는 얘기입니다.4~5년, 5~6년전쯤 동네 뒷산의 굴참나무에서 새싹이 드러날 때 쯤이었네요~작년에 생을 마감한 낙엽 하나가 미처 떨어지지않은 상태에서봄을 맞이하러 세상에 나온 초록이 대조를 이루는 것을 보고,한장의 사진에 '작년과 올해'를 담아보고자 했고,그 때 사진의 제목도 미리 지어놨었습니다.바로 연년생(年年生)이라고 ... 하지만 그 이후로 봄을 여러해 맞이했지만자연은 좀처럼 '작년과 올해의 대조'를 보여주질 않았으며,보여준다해도 사진의 구도까지 생각해 주질 않았지요 ㅎㅎ올해도 지난 몇해와 매한가지로 출퇴근을 하면서 주변에 봄의 흔적을 유심히 관찰했고,대조와 구도를 머리속에 그리며 한장의 사진을 찍기위한 마음의 준비를 했지요~ 봄이.. 2016. 3. 27.
안양천의 봄 나들이 - 산수유, 목련, 그리고 봄까치꽃(큰개불알풀) 봄나들이라는 이름으로 안양천을 걷는 것이 얼마만인지... 얼마만이긴 1년만이지 ㅎㅎ안양천은 집에서 5분거리에 있으며, 지겹도록 걸어온 출퇴근길이다.출퇴근을 하면서 만발한 개나리를 보면서 손에 카메라가 없다는 점을 아쉬워했던 날이 얼마던가붉게 물든 노을을 보면서 꿩대신 닭이라고 핸드폰으로 아쉬움을 달래던 날이 또 얼마던가 ㅠㅠ과거 알파900(구박이)에서 미러리스 카메라인 소니 A7mk2로 기변을 하였지만 이 역시 출퇴근 길에 달고 다니기엔 무리가 따른다.안양천을 지나는 길에 멋진 장면이 연출되면 집에 모셔져있는 카메라가 어찌나 그립던지.... 개나리가 피기 시작하던 그 주의 일요일나는 안양천에 있었다. 눈을 바닥에 깔고 다녔지만 그 흔한 개불알꽃 하나 없었다.산수유, 개나리, 진달래, 목련, 그리고 봄까치.. 2015. 4. 2.
[안양천] 봄의 전령 산수유 중국 원산으로 중부 이남에 심어 기르는 작은키나무 또는 떨기나무이다. 줄기는 높이 5-12m,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 줄기가 오래 되면 껍질 조각이 떨어진다. 잎은 마주나며, 난형 또는 긴 난형으로 길이 4-10cm, 폭 2-6cm, 끝이 날카롭게 뾰족하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잎 앞면은 녹색, 털이 난다. 뒷면은 연한 녹색 또는 흰빛이 돌며, 털이 난다. 잎자루는 길이 5-10mm이며, 털이 난다. 꽃은 3-4월에 잎보다 먼저 피며, 20-30개가 산형꽃차례를 이루고, 지름 4-5mm, 노란색이다. 꽃자루는 가늘고, 길이 1cm쯤, 털이 난다. 열매는 핵과이며, 긴 타원형, 길이 1.0-1.5cm, 붉게 익는다.......라고 네이버 지식백과에 나와 있습니다. 사진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중부지방에 사.. 2015. 3. 31.
수원화성 얼마전 수원 행궁동의 벽화마을을 다녀온 이후 비교적 짧은 기간내에 다시 찾은 수원! 오늘은 일출을 위해 새벽잠을 설쳤습니다.ㅎㅎ 수원화성 서장대까지는 그리 높지도 않고 멀지도 않은 거리인데, 새벽에 일어났다는 부담을 몸은 알고있었나 봅니다.ㅎㅎ 힘겨웠습니다.ㅠㅠ 일출상황은 그리 좋지않았지만 지인들을 만나는 좋은 자리였습니다. 또한 이 정도의 짧은 등산?코스를 이용, 일출을 담을 수 있다는 것은 어쩌면 행운이지요~~~ 지도첨부합니다.^^ 2014. 7. 27.
안양천의 봄 남쪽지역에서 이미 많이 올린 꽃들이라 시선도가 떨어지긴하지만 , 서식지 안양천에서는 참으로 반가운 녀석들입니다. 지난글에서 봄까지꽃은 소개를 했으나 새로운 녀석들이 반기는지라 그냥 지나칠수가 없네요 ㅎㅎ 산수유 매화 진달래 산수유에 손님이 찾아왔네요~ 봄까지꽃 민들레 명자꽃 2014. 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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