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사진에제목붙이기1 [오래된 제목] 연년생(年年生)이라는 사진제목 오래된 제목 - 연년생제목을 미리 지어놓고 사진은 세월이 흘러 찍었다는 얘기입니다.4~5년, 5~6년전쯤 동네 뒷산의 굴참나무에서 새싹이 드러날 때 쯤이었네요~작년에 생을 마감한 낙엽 하나가 미처 떨어지지않은 상태에서봄을 맞이하러 세상에 나온 초록이 대조를 이루는 것을 보고,한장의 사진에 '작년과 올해'를 담아보고자 했고,그 때 사진의 제목도 미리 지어놨었습니다.바로 연년생(年年生)이라고 ... 하지만 그 이후로 봄을 여러해 맞이했지만자연은 좀처럼 '작년과 올해의 대조'를 보여주질 않았으며,보여준다해도 사진의 구도까지 생각해 주질 않았지요 ㅎㅎ올해도 지난 몇해와 매한가지로 출퇴근을 하면서 주변에 봄의 흔적을 유심히 관찰했고,대조와 구도를 머리속에 그리며 한장의 사진을 찍기위한 마음의 준비를 했지요~ 봄이.. 2016. 3. 27.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