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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5

[SONY A7mk2] 일상의 취미생활 - 남문교회주변에서 취미로 하는 사진이 나에게 어떤 의미인지를 피드백 시켜주는 사진들입니다. 아래의 몇장의 사진은 약속장소에 일찍 도착하여 시간을 때우기위해 찍은 사진이고, 그저 셔터누르는 재미로 찍은 사진입니다. 찍은 때만 알고 잊어버리는 그런 사진 .... 카메라의 메모리카드에 있던 사진을 컴퓨터의 하드디스크로 옮기는 과정에서 발견?된 사진들~ 잠시나마 나를 당황케 만들었던 사진들~ '응? 이거 언제 어디서 찍은거지?' 그렇습니다. 사진은 셔터를 누르는 재미, 기록하는 재미, 양에 차지는 않지만 나의 생각을 사진에 담아보는 재미... 턱없이 부족한 사진이지만 잊고 있었던 그날 약속장소가 살포시 떠올라 포스팅해봅니다. 여러분은 사진이 어떤 의미인지요? 사진취미는 인생의 양념입니다 ^^~ 2015. 6. 26.
사진의 함축성에 대하여 사진의 함축성? 몇년전부터 구상해 놓은 사진이 하나있다.하지만 구상만했지 실행에 옮기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제목도 정했고장소도 정했고사진의 컷수까지 정했고내용도 정했다.첫장은 어떻게 찍을 것이고두번째 장은 어떻게...그리고 마지막 사진은 어떻게 찍을것이다.그렇게 다 정해놓고도 사진을 찍지 못하고 있다.바로 포스팅의 제목처럼 함축성에 대한 답을 못찾고 있기 때문이다. 사진은 순간의 장면을 평면상에 표현하는 예술이다.그 순간의 느낌을 잘 표현해야하며 그 순간이 아주 긴 시간을 표현할 수도 있고아주 단순한 장면에 복잡한 생각과 여러가지 이미지를 떠올리게 할수도 있다. 내가 구상해 놓고 실행에 옮기지 못하는 사진의 컷수는 총 6장이다.내가 정한 내용을 불과 6장의 사진으로 표현할 능력이 되질않는 것이다.구상만.. 2015. 5. 13.
스냅사진으로 이야기를 담다 - 선유도 가는 길 사진으로 이야기를 담다.......이게 무슨 말인지 실은 잘 모른다.예전부터 깔끔한 사진, 이쁜 사진, 좀더 나아가 느낌있는 사진을 찍고자 노력만 했다.그러다가 시선이 머무는 사진을 찍고 싶었다.나의 시선이 아니라 나의 사진을 봐주는 시선.......그러나그렇게 사진을 담을 수 있다면 이미 고수임에 틀림없다. 사진을 20대초부터 찍었으니 근 30년을 찍었다.30년을 찍었으면 대단하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20대초에 필름카메라로 조금 찍다가 세월이 흐르고, 핸드폰에 카메라 기능이 있기 시작하면서 사진을 찍었다.취미가 깊지않아 그렇게 많은 사진을 찍었다고는 할수 없다.그러다가 약 8년전에 디지털 카메라(DSLR)을 구입했다. 공짜로 사진을 찍는 느낌이었다.원래 카메라 취미는 부르조아만 하는 것이라 생각되었기 때.. 2014. 11. 13.
서해대교 출사포인트(행담도) - 야경촬영팁 서해대교 출사포인트 - 행담도 직장인이 평일날 사진을 담으려면 어쩔 수 없이 야경을 많이 담게됩니다. 물론 보직이 편한 직장에 다니시거나, 주로 외근을 다니시는 분들은 일을 보면서 시간이 되는경우 잠시 카메라를 꺼낼 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제 경우는 철저한 내근직이라 평일에 사진을 원한다면 야경을, 주경은 어쩔 수 없이 일요일에나 가능합니다. ㅠㅠ 이날은 당근 일요일이었구요, 신두리 사구를 다녀오다가 서해안 고속도로의 명물 서해대교에 들렀습니다. 엄밀히 말하면 서해대교를 지나다가 행담도 휴게소를 들렀다는 표현이 맞을 듯 싶습니다.ㅎㅎ 서해대교는 경기도 평택과 충남 당진을 이어주는, 세계에서 아홉번째로 긴 다리라고 합니다. 제가 사회생활을 하기시작한 1993년 착공을 시작으로 2000년 11월 개통되었다.. 2014. 8. 8.
올림픽공원(올팍)의 나홀로나무(왕따나무) 올림픽공원에 관련하여~ 1. 몽촌토성역 1번출구 2. 세계평화의 문 3. 왕따 나무 4. 나홀로 나무 5. 1988년올림픽 6. 올림픽대로 7. 올팍 8. 잠실 9. 서울 송파구 방이동 10. 롯데월드 11. 석촌호수 12. 삼전도비 . . . 아무리 생각해도 더이상은 떠오르지 않는다. 서울에 산지 40년이 넘어간다. 그동안 뭐하며 살았는지 아직 63빌딩을 오른적이 없다. 명절때 대구에서 어르신이나 사촌들이 올라오면 어김없이 서울구경좀 시켜달라고 한다. 멍~~ 서울구경? 어딜 가고 싶은데....? 하고 물으면 창경원, 남산, 63빌딩.....어떨땐 대우빌딩....헐~~ 나도 안가봤는데 ....하면, 어떻게 그럴수가 있느냐는 표정으로 날 쳐다본다.ㅎㅎ 이 때 내가 하는말은 나 대구가면 팔달산 구경좀 시켜주.. 2014. 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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