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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촌 한옥마을2

찍고 찍고 또 찍고싶은 북촌풍경 북촌이라는 공간을 안지가 얼마되지않았다. 북촌을 알게된 배경엔 사진이 있었고, 사진을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했던 북촌 단순히 기와가 있다고해서 한옥마을이 아니라 그 한옥에는 아직도 아무렇지도않게 사람이 살고 있고 기와가 깨어지면 다시 기와를 얹어 항상 기억속에 삶을 살아가는 그런곳... 북촌은 서울이라는 공간에 또 다른 시공간을 연출하는 곳이라 생각되어 카메라를 메고 참 여러번을 갔다. 그곳엔 추억의 한옥만이 자리잡은 것은 아니다. 한옥이 최신악세사리를 품기도하고 한옥이 최신 유행 떡뽁기를 품기도하고 한옥이 한국인이 아닌 외국인을 더 많이 맞이하기도한다. 한옥이 개조되어도 한옥의 이미지는 그대로 남아 있고... 문화의 거리답게 예술적 공간과 전시장도 많이 있다. 이곳을 찾는 사람은 그것을 즐긴다. 전시된.. 2015. 5. 9.
겨울에 찾은 북촌한옥마을은... 급격히 사진이 마려웠다.출발 직전까지도 북촌을 가리라는 생각은 없었다.사진을 찍고 싶은데.....북촌을 가면 사진을 만날 수 있을거라 생각되었다. 초입인데...날씨 탓인지 사람들이 많지 않다.한국인보다 외국인이 더 많다. 한국인의 관심밖의 제품들이 외국인에게는 인기가 있나보다.예전 수학여행지에서 팔던 제품들과 크게 다르지않아 보인다. 언제 내린 눈인지 잘 모르겠다.녹지 않은 눈이 좀더 싸늘한 날씨를 부추긴다. 눈에 띄지않을 만큼 높게 매달린 가로등케이스는 나름 한국적이다. 어느 골목길의 향연이다.마치 감처럼 열린 검은 물체는 향연의 주인공인 참새들이다.날아가는 4악장을 듣고 싶었지만 너무나 지루한 3악장이 진행중이다. 비가 오면 녹물이 흘러내릴듯 보였지만 그 느낌이 싫지 않다.35 - 97, 그리고 빨간.. 2014. 1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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