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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까치꽃4

[안양천] 봄을 찾은 야생화 안양천의 일부를 출퇴근길로 이용한지 15년이 되어간다. 봄 여름 가을 겨울이 분명하다는 우리나라 ... 그 구분은 안양천에서도 느낄 수가 있었다. 한해 한해 세월이 흘러감에 어쩌면 둔감해 질 수도 있을 것을, 한해가 바뀌면서 만들어지는 4가지 장면은 늘 새롭기만하다. 죽었다가 환생하는 듯 세상의 존재하는 모든 색을 표현할 수 있다는 아름다운 꽃들의 봄의 축제 그렇다 기대를 가지고 접하는 4계절중 으뜸인 봄 봄이 주는 새롭디 새로운 새로움은 작년과는 또 다른 느낌으로 매번 다가온다. 작년에 만났던 녀석들 같은 옷을 차려입은 뻔한 모습임에도 마치 강아지가 코를 땅에 질질 끌고 다니며 먹을 것을 찾는 것처럼 눈을 아래로 깔고 돋보기는 들쳐올려가며 그 작은 손님들을 찾아나선다. 녀석들은 마치 안양천에 숭어가 찾.. 2016. 4. 7.
안양천의 봄 나들이 - 산수유, 목련, 그리고 봄까치꽃(큰개불알풀) 봄나들이라는 이름으로 안양천을 걷는 것이 얼마만인지... 얼마만이긴 1년만이지 ㅎㅎ안양천은 집에서 5분거리에 있으며, 지겹도록 걸어온 출퇴근길이다.출퇴근을 하면서 만발한 개나리를 보면서 손에 카메라가 없다는 점을 아쉬워했던 날이 얼마던가붉게 물든 노을을 보면서 꿩대신 닭이라고 핸드폰으로 아쉬움을 달래던 날이 또 얼마던가 ㅠㅠ과거 알파900(구박이)에서 미러리스 카메라인 소니 A7mk2로 기변을 하였지만 이 역시 출퇴근 길에 달고 다니기엔 무리가 따른다.안양천을 지나는 길에 멋진 장면이 연출되면 집에 모셔져있는 카메라가 어찌나 그립던지.... 개나리가 피기 시작하던 그 주의 일요일나는 안양천에 있었다. 눈을 바닥에 깔고 다녔지만 그 흔한 개불알꽃 하나 없었다.산수유, 개나리, 진달래, 목련, 그리고 봄까치.. 2015. 4. 2.
안양천의 봄 남쪽지역에서 이미 많이 올린 꽃들이라 시선도가 떨어지긴하지만 , 서식지 안양천에서는 참으로 반가운 녀석들입니다. 지난글에서 봄까지꽃은 소개를 했으나 새로운 녀석들이 반기는지라 그냥 지나칠수가 없네요 ㅎㅎ 산수유 매화 진달래 산수유에 손님이 찾아왔네요~ 봄까지꽃 민들레 명자꽃 2014. 7. 27.
안양천의 봄 안양천의 봄을 알리는 반가운 꽃 - 봄까지꽃입니다. 일반적으로 큰개불알꽃이라 불리는데 이름이 다소 험악?하여 최근 봄까지꽃이라고 불립니다.ㅎㅎ 탐론 180mm로 담아봤습니다.^^* 2014. 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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