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바다비4

[20151009] 홍대 살롱 바다비의 슬픈 음악축제(SAD MUSIC FESTIVAL) 2015년 10월 9일 한글날 홍대 살롱 바다비 오후 4시44분 입장료 2만원 Sad Music Festival 24팀 지나가던 조씨 투명 레이디버드 대현 드레인 크로크노트 로라파머 유유 처절한 기타맨 자이 오즈 도파도파 기치 나비 양창근 유니콘 됸쥬 서예린 이상의 날개 클라모노 마릐한 곽푸른하늘 김도연 셀린셀리셀리느 Lsst Concert ... 매우 일찍 도착했다. 시간이 남아돌았다. 처음 바다비의 객석을 보고 공연관람을 포기하고 싶었다. 시멘트 바닥에 앉아 장시간 관람이 매우 불편해보였으며, 불만스럽게? 표현한다면 관객모독이라는 생각까지도...ㅎㅎ 거의 포기하는 마음으로 근처 카페에서 커피한잔을 기울이며 다른 행선지를 찾고 있는데 살롱바다비 이름으로 한장의 사진이 FACE BOOK에 포스팅된다. 다.. 2015. 10. 11.
종합예술인 서예린 - 살롱바디비의 마지막 콘서트에서 2015년 10월 9일 한글날 홍대 살롱 바다비 오후 4시44분 Sad Misic Festival 24팀-지나가던조씨 투명 레이디버드 대현 드레인 크로크노트 로라파머 유유 처절한 기타맨 자이 오즈 도파도파 기치 나비 양창근 유니콘 됸쥬 서예린 이상의 날개 클라모노 마릐한 곽푸른하늘 김도연 셀린셀리셀리느 Lsst Concert 일찍 도착했다. 시간이 남았다. 아주 많이... 리허설을 위한 리허설을 하고 있을 때 도착하였으니, 처음가본 살롱 바다비의 분위기는 충분히 파악했다. "오늘 공연 있습니다" 하고 바다비 앞 길가에 광고가 비계획적으로 붙여져있다. 익숙한 포스터 한장 바다비 쥔장에게 포스터를 한장 얻는다. 서예린씨를 기다렸다가 도착하면 준비된 흰색펜으로 포스터의 검은색 바탕에 사인은 받는다.ㅎㅎ 이렇게.. 2015. 10. 11.
싱어송라이터 됸쥬 Dyon Joo - 살롱 바다비(새드뮤직페스티벌)에서 싱어송라이터 됸쥬(읽기가 힘들다. 몇번만 읽으면 입술에 근육이 생긴다)!! 두번째 만났다.락카페 롸일락에서됸쥬라는 이름의 뮤지션을 통해 나오는 소리입자들이 카페 공간을 구석구석 채워가던 그 목소리~객석에 자리한 관객의 귀와 피부, 호주머니, 신발속, 속옷과 피부사이의 좁은 틈 ... 급기야 뇌세포까지 점령해버렸던 ... 관객의 머리채를 끌어당기는 가창력과 호소력짙은 몸짓 ... 싱어송라이터 됸쥬(Dyon Joo)가 가진 매력이다. 됸쥬의 음악을 소개하는데 무단이용되었던 단어들 슬픔 고통 자살 투신자살 아파트 옥상에서의 투신자살 ... 지독히 고통스러운 사랑, 박살, 알수없음, 술, 인생고통, 지키지못하고 폭발된 운명, 시한폭탄, 투척, 분신 ...그녀가 무대에 서면 금기어같았던 단어들이 공간을 멋드러지게.. 2015. 10. 11.
인디음악가 유니콘 - 홍대 SALON 바다비 (Sad Music Festival)에서 자그마치 24팀이다.공연은 4시44분에 시작하였지만, 아는 뮤지션은 9시가 넘어 등장했다.대략 4시간을 넘게 기다린 셈이다.물론, 유니콘 이전에 좋은 음악을 들려주신 15팀이 있어 막연히 지루한 기다림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아는 뮤지션이 무대에 등장하자 술이 화~악 깬다. 싱어송라이터 유니콘을 안지는 거의 1년이 되어간다.우연히 인디음악을 알고부터 홍대문화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였고,우연히 만나는 인디음악이 아니라 찾아가서 듣는 음악, 공연이 시작되면서 찾은 곳이홍대 비러스윗사운드(Bitter Sweet Sound)였다.아마도 하얀바다(엉망과 흐린)와 가호, 윤기타, 그리고 유니콘 이렇게 만났던 것으로 기억된다. 일요일이었던 것으로 기억하며,다음 날 출근이 걱정이되어 공연을 끝까지 보질 못하고가호님의 음.. 2015. 10. 10.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