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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빛무대2

여의도 물빛무대에서 만난 싱어송라이터 최민지 해가 기울어갑니다. 남한산성 출사를 가 서울하늘을 온통 담아보려할만큼 2015년 7월 26일 오후의 하늘은 맑디 맑았지요~ 그러나 남한산성 출사 꾸~욱 참고 가까운 한강으로 달려봤습니다. 지인과의 만남이 있었고, 빗방울이 조금씩 떨어지는 여의도 한강시민공원에서의 서쪽하늘은 암울하기 그지없었습니다. 남한산성 안가길 잘했더군요 ㅎㅎ 하늘을 포기하고 여의도 물빛무대에서 있을 공연을 기다리며 치킨에 소주한잔 기울이는데... 서쪽하늘 끝이 조금씩 붉어지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미리 구입한 소주가 한병 남았는데... 순식간에 자리는 정리되고 둘은 마포대교위로, 나머지 둘은 한강변으로 축지법을 이용 순간이동을 합니다. 순간이동 중에 혹시 없어질 하늘빛을~ 그 잛은 시간에 하늘은 여러가지 흔적을 연출합니다. 언제 생겼는.. 2015. 7. 27.
사진의 데칼코마니 - 여의도 물빛무대 반영 데칼코마니는~ 주로 미술에서 사용되는 용어로 화면을 밀착시킴으로서 물감의 흐름으로 생기는 흔적을 효과적으로 표현하는 기법입니다. 사진에서도 이런한 효과를 낼 수 있는데, 우리는 '반영'이라는 말을 씁니다. 주로 반영기법은 고요한 호수에 비치는 풍경을 담는데 많이 이용되는데, 비온 다음 화창한 날에 고여있는 물을 이용하여 담는 것은 일상에서 흔히 이용되는 방법입니다. 하늘이 좋아 출사를 부추기는 날이었습니다. 나홀로 남한산성에 올라 그간 10여차례의 출사에도 불구하고 그럴싸한 사진한장 담아보지못한 한을 풀어보려하였으나 좀더 강한 Feel을 받을 때 달려보기로하고 비교적 가까운 여의도 한강시민공원으로 향했습니다. 비온 다음 화창한 어느날~~ 고여있는 물! 서두에서 했던 말이 기억나시나요? ㅎㅎ 고운 열대어의.. 2015. 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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