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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매기3

월미도 갈매기의 추억 월미도를 가본 적인 언제냐고 묻는다면, 많이 당황스러울 것이다. 7살 때부터 인천에 약 3년, 그리고 서울에서 약 25년, 그리고 광명에서의 생활 15여년... 늘 인천은 가까운 곳이 있었다. 사진을 취미로 달려가기 만만했던 인천, 그렇게 수없이 많이 출사를 달렸건만, 정작 월미도는 언제 다녀왔는지 기억조차 나질 않는다. 아니 어쩌면 못갔는지도 모른다. 기억이 전혀 나질 않으니... 과거 을왕리로 가족 여행을 다녀온 적이 있다. 그 때 멀리보이는 월미도를 보고 말했었다. "어!! 저기서 배를 타고 여길 왔었는데!! 이제 차를 타고 을왕리를 왔네~~" 아마도 을왕리가 육지와 다리로 연결되고 얼마 안 지나서 을왕리를 갔었나보다. 어찌되었거나 월미도 땅을 분명히 밟아보긴했었는데...도무지 기억이 ㅠㅠ 여튼, .. 2015. 8. 14.
새우깡에 길들여진 제부도 갈매기 강아지는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습니다.고양이도 마찬가지입니다. 비둘기도 이제는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습니다.천적이 없습니다.심지어 요즘은 참새도 사람이 지나가면 날아가지 않고 슬슬 피하기만합니다.까치도 매한가지입니다.날짐승들이 날개가 퇴화되어갑니다. 공원의 물가에 물고기들도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습니다.사람들이 던져주는 과자부스러기를 먹고자라서인지 사람이 모이는 장소에 물고기가 모입니다.도망은 커녕 입을 쩍 벌리고 물밖으로 나오려합니다. 제부도를 찾았습니다.그리고 그 곳에서 새우깡에 길들여진 갈매기를 보고 사진을 찍습니다.새우깡을 하늘 높이 던져주는 사람들 덕에 날아가는 새를 찍었다는 기쁨을 비교적 쉽게 맛볼수 있었습니다. 머지않아 비둘기는 날개를 사용할줄 모르게 될것같습니다.참새도 마찬가지고 ...더 나아가.. 2014. 10. 29.
[제부도맛집소개] 조개구이 - 서해안(화성)가볼만한 곳 * 아래 사진은 모두 A(알파)900으로 촬영한 것입니다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제부도..........용궁횟집 원래 조개구이를 먹으러 간것은 아니었습니다. 그저 오랜만에 가족나들이를 제부도로 선택했을뿐입니다. 그런데 마침 제부도에 도착하니 식신인 우리 두딸이 배가 고프다지 뭡니까.. 이왕 바닷가에 온 거 조개구이나 먹자하고 주변을 서성여봤습니다. 그런데 주차안내원의 마력과도 같은 손짓?에 의해 주차장으로 빨려 들어가고 말았습니다. 얼떨결에 파킹을 마치고 조개를 고르고 있는 제 모습을 발견하게 됩니다.......쩝!!다행히도 주인 사장님의 친절함에 홀딱 반해........어느새 조개를 굽기 시작합니다 ㅠㅠ"조개는 더 달라하면 더 준답니다". 하하하 조개가 국산이냐고 물어보니 "100% 중국산"이랍니다..... 2014. 9.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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