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가을향기1 관악산 끝자락 삼성산에서 가을 향기를~ 옛날에, 아주 옛날에 우리집이 잘 살던 때가 있었다.남들은 빚을내어 집을 사는 마당에 우리집은 현찰로 집을 사고 그래도 돈이 남아 또 집을 사고....대단한 능력이었지만 세월이 지나고 그 때 산 집의 위치를 내비로 검색해 보면 우리 아버지 안목을 정말 빵점이다.마포구 아현동에 한채, 남는 돈으로 구입한 집이 서대문구 북가좌동에 한채... 얼마전 내가 자란 곳의 추억을 되씹고자 염리동과 아현동을 가본적(http://yepes.tistory.com/116)이 있다.거의 40년된 내가 살던 집이 대문만 개조된 채 그대로 ....재개발에서 항상 밀리고 밀리는 그 곳에 아버지는 현찰로 당당히 집을 샀다.허허벌판이었던 역삼동도 있었는데......쩝!! 내가 고등학교때 이사를 가서 결혼전까지 살던 북가좌동 집도 얼마.. 2014. 10. 28.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