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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2

안양천 소경 이미 시간을 많이 놓치고 말았다.가을의 향기를 느껴보기로 마음먹은지가 오래되었는데 절기상 입동이 지나고 말았다.얼마전 관악산의 서쪽 끝자락 삼성산에서 맞이한 가을 향기를 끝으로 금년은 그렇게 안녕~하나보다.아쉬운 마음에 창고를 뒤적여 안양천의 색을 한번 찾아봤다. 이랬었다작년 안양천은 ...... 작년 SLR CLUB에 솔로(SOLO)라는 제목으로 올렸던 기억이 난다. 갈대와 억새의 구분법을 어찌하여 본적이 있는데아마도 아래 녀석들은 억새가 맞는것 같다. 떨어진 추색 자리를 잡아도 ......쯧쯧 해질녁의 강아질풀은 화려했다.사진이 화려하다는 의미가 아니라.........그 때의 빛이 그랬다. 이건 왜 찍었는지 지금은 알길이 없다.그 때는 뭔가 느낌이 왔었나 보다. 사진이라는 것이 그렇다.시간이 지나면 .. 2014. 11. 9.
구리 한강시민공원의 코스모스축제 코스모스가 가을의 꽃이라는 말은 이제 잘못된 말이 아닌가 생각된다. 왜냐하면, 오늘 소개하는 구리한강시민공원의 코스모스를 이번 가을에 처음 맞이한 것이 아니라 올 봄부터 안양천이니 관곡지니 소래생태공원이니 시흥갯골생태공원이니 가는 곳마다 1년 365일....이건 좀 과장되고, 한겨울만 아니라면 언제든지 볼수 있는 꽃이 바로 코스모스라고 생각되었기에, 구리 코스모스축제는 꽃으로서는 조금도 새로운 점은 없었다. 그러나 수없이 많은 한강고수부지 즉 한강 시민공원 - 성산대교 북단과 남단 그리고 하늘공원과 노을공원주변의 시민공원, 방화대교 주변, 선유교, 청담대교, 반포대교, 원효대교 남단, 뚝섬유원지등 정말 골고루 다녔지만, 이곳 구리 한강시민공원은 처음인데다가 축제에 코스모스 꽃만 있는 것이 아니라 문화행사.. 2014.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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