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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냅/Candid photo22

[스냅Snap] 캔디드포토 - 흡연실에서 바라본 바깥 세상 요즘 흡연자는 죄인이다. 눈치보며 담배 피워야한다. 불과 10년전만해도 길을 가며 담배를 피우는 것이 숨쉬는 것처럼 자연스러운 것이었으나, 이제 길을 가다 담배생각이 나면 비흡연자의 가시 돋은 눈초리에 지레 겁을 먹고 답배갑 열기를 주저한다. 도심에서는 아예 포기한다. 아직까지 벌금을 내어본적은 없지만 이점도 포기의 밑거름이다 ㅠㅠ 주말에 사진을 위해 출사를 가도 담배꽁초 절대 안버린다. 실은 버릴 곳도 없다. 꽁초는 다시 담배갑에 보관되었다가 운 좋게 쓰레기통을 만나면 반갑게 버린다. ㅎㅎ 담배를 피우는 시간에는 사진취미도 잠시 잊는다. 어렵게 만들어진 상황이기에 그 상황을 즐긴다. ㅎㅎ 용산 국립중앙박물관을 찾은 이날도 무척이나 담배가 마려웠다. 잘 아시는 바와같이 담배를 피울수 있는 공간이 없다. .. 2015. 6. 3.
[스냅Snap] 캔디드포토 - 용산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사진의 장르 중에서 스냅만큼 일상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은 없을 것이다. 가장 현실적이고 그 현실에서 일어나는 찰라를 영원히 멈춰지는 시간으로 표현하는 사진예술~ 광고사진부터 시작해서 순수예술사진 풍경사진 테마사진 기록사진 접사사진 누드사진 일출사진 일몰사진 모델사진 꽃사진 인물사진 야경사진 정물사진... 이렇게 늘어놔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ㅎㅎ 사진을 오래 하다보면 작가의 의지와는 관계없이 자신만의 장르가 생긴다고 한다. 얼마전까지만해도 그런 구분이 없다고 생각했기에, "아니야~ 난 그런거 없어! 그저 닥치는대로 찍는거야.....ㅎㅎ" 했었다. 그러나 정말 시간이 흐르고 내가 찍은 사진들을 정리하다보면 그 많은 장르중에 하나의 장르가 좀더 많이 보이기 시작하는 것이다. 바로 스냅사진이다. 피사.. 2015. 6. 3.
[Candid Photo 캔디드 포토] 엄마, 예쁘게 찍어줄께~~ 엄마, 예쁘게 찍어줄께~~ 인사동 삼청동 소격동 가회동 북촌... 자주 갑니다. 이 동네가 주는 편안함은 말로 설명이 안됩니다. 이곳을 방문하는 많은 사람들이 저와 비슷한 느낌을 가지나봅니다. 그들의 미소가 보입니다. 행복해 보이는 모습, 소중히 담아왔습니다 ^^* 2015. 5. 8.
[안양천] 안양천의 돌다리 - 캔디드 포토 Candid Photo 가산디지털단지역에서 사진동호회모임이 있던 날~ 오전부터 비가 내립니다. 허기진 사진을 담아보고자 한주 기다렸건만 ... 날씨가 도와 주질 않습니다. 오후 3시경 우연히 밖을 내다보니, 잠시였는지... 비가 오질않아 카메라들고 무작정 안양천으로 나갑니다. 안양천에서 스냅으로 배회하다가 모임장소로 바로 가면되겠다는 심산이었지요~ 그러나 5분 거리인 안얀천에 도착하자마자 잠잠하던 하늘이 다시 인상을 찌푸리기 시작합니다. 우산도 없는데... 철산교와 광명교 사이에 있는 돌다리입니다. 안양천에 출사가면 반드시 들러보는 곳이기도 합니다. 우산을 가지고 나오신 분의 여유로운 우중 산책...Candid Photo ~~ 집에와 모니터로 사진을 보니, 황순원의 소나기가 생각납니다.^^~ 2015. 4. 21.
[Candid Photo 캔디드 포토] 설 연휴에 다녀온 청계천 신명나게 논다는 예기가 있다. 매우 흥겹게 논다는 예기다. 들은 예기로는 우리민족이 매우 신명나게 잘 노는 민족이라는 예기가 있는데... 사실이 아닌것 같다. 흥겨운 마당에 사진만 찍을줄 알았지, 미소 가득한 저들과 함께 어깨를 덩실거릴 자신이 없다는... 신명 #1 신명 #2 나이도 짐작이 안됩니다. 말을 거의 하지않아 목소리도 모르겠습니다. 그가 누군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오늘도 그를 보러 오는 사람들을 위해 진하게 화장을 합니다. 오늘은 내가 주인공 더불어 사는 세상 백설공주와 그녀의 딸 #1 #2 버스킹 #1 버스킹 #2 연휴가 끝나갑니다. 월요병없는 한주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2015. 2. 22.
캔디드 포토(Candid photo) - 창덕궁, 창경원에서~ 일전에 캔디드 포토와 스냅 그리고 도촬은 일맥상통한다는 예기를 한적이 있습니다.덧붙여 인물도 풍경이라는 예기도 있듯이 사진에서 인물의 역할은 매우 중요합니다.물론 허락을 받지 못한 사진이 문제가 될수 있다면 삭제되어야 할 것이지만그렇지 않다면 인물도 사진속 풍경의 일부라는 관점에서 과감하게 셔터질을 해봤네요~~ 창덕궁은 사진을 좋아하면서 더러 다녀왔지만 창경궁은 어릴적 창경원 시절에 소풍을 다녀온 기억외에는 근간에 갔다온 기억은 없네요 ㅠㅠ이번 지인들과의 출사 덕분에 창경궁의 모습을 담아봤습니다. 사진은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시간순서(촬영순서)대로 올립니다.제 사진의 거의 대부분이 그렇습니다.^^ 창덕궁의 입구입니다.지인이 매표를 하는 동안 셔터질을 해봤습니다.넓은 공간이기에 연인의 단독인터뷰는 쉽지.. 2015. 2. 20.
등장인물 4명 - 모두 주연입니다 ^^* 등장인물 4명 - 모두 주연입니다^^* 코엑스몰에서~~ 2015. 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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