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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냅/Candid photo

캔디드 포토(Candid photo) - 창덕궁, 창경원에서~

by 예페스 2015. 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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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 캔디드 포토와 스냅 그리고 도촬은 일맥상통한다는 예기를 한적이 있습니다.

덧붙여 인물도 풍경이라는 예기도 있듯이 사진에서 인물의 역할은 매우 중요합니다.

물론 허락을 받지 못한 사진이 문제가 될수 있다면 삭제되어야 할 것이지만

그렇지 않다면 인물도 사진속 풍경의 일부라는 관점에서 과감하게 셔터질을 해봤네요~~


창덕궁은 사진을 좋아하면서 더러 다녀왔지만 

창경궁은 어릴적 창경원 시절에 소풍을 다녀온 기억외에는 근간에 갔다온 기억은 없네요 ㅠㅠ

이번 지인들과의 출사 덕분에 창경궁의 모습을 담아봤습니다.


사진은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시간순서(촬영순서)대로 올립니다.

제 사진의 거의 대부분이 그렇습니다.^^







창덕궁의 입구입니다.

지인이 매표를 하는 동안 셔터질을 해봤습니다.

넓은 공간이기에 연인의 단독인터뷰는 쉽지 않습니다. ㅎㅎ






같이 같던 지인의 뒷모습입니다.^^






날씨가 그리 좋은 편은 아니었습니다.

피사체의 표정?마저 칙칙다면 사진 볼 맛이 나질 않겠지요?

따라서 주로 연인들의 데이트 장면이 위주가 되었습니다.






한국의 전통미를 찾아온 외국인들이 이날 많이 눈에 띄었네요~~
























관람을 하면서 미소를 짖지않은 사람은 저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표정에서 조금 이른 봄이 느껴집니다.


















캔디드 포토의 현장.....현행범이 되었습니다. ㅎㅎ

그러나 이후의 별다른 제지는 없었네요 ^^*






봄을 제촉합니다.

터지기 직전입니다. ㅎㅎ






제가 예전에 사용하던 알파 300을 사용하는 포토그래퍼를 만납니다.

말만 통했다면 반가운 마음을 전했을 겁니다. ㅎㅎ






실은 얼굴이 이쁘게 나온 사진이 한장있습니다.

그러나 거의 정면샷이라 망설이다가 삭제했습니다.^^

이 사진속의 주인공 역시 미소가 가득합니다. 

이날 고궁에서 제가 본것은 피사체의 미소였습니다.^^~












외국인이 참 많았습니다.

근데, 우리도 외국을 가면 그럴지 모르지만,

그들의 손에는 항상 매뉴얼이 쥐어져있었네요~~






중국인으로 보이는 한분이 사진을 찍히고 있습니다.

이분의 환한 미소 또한 한장 가지고 있으나 초상권문제로 포스팅을 보류합니다. ㅎㅎ






잠시 만났던 그 외국인들.....다른 장소로 발길을 옮깁니다.






이곳부터는 창경궁입니다.












뭔가를 열심히...

걸쳐올린 다리가 이 사진의 포인트입니다.

초점도 신발에 맞췄습니다. ㅎㅎ






창경궁에서 바라본 남산의 모습입니다.






엄마가 아이에게 뭔가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핸드폰으로 사진촬영 방법을 알려주나 봅니다.^^






연인, 외국인, 그리고 사진사......고궁을 찾은 사람의 전부입니다. ㅎㅎ












틈새로 보이는 저 멀리의 대문이 창경궁을 빠져나가는 문입니다.

노출보정에 실패한 사진이네요 ㅠㅠ






정팔품에 달리 정이 있어 초점을 거기에 맞춘것은 아닙니다.

유독 받침대가 검은 색을 띄어 눈길을 독차지 했을뿐입니다. ㅠㅠ






창경궁을 나가기 직전입니다.

아빠앞에서 멋진 포즈를 즐깁니다.

행복한 가족의 뒷모습입니다.^^






관람이 거의 끝나갈 무렵 지인의 모습입니다.

달리 섭외할 사람이 없어 아쉬운데로 ㅎㅎㅎㅎ






고궁을 막 벗어났습니다.

시장기를 달래려고 가는 길에 담벼락의 모습을 담고.....








동행 출사의 끝은 항상 그랬듯이 술한잔이었네요~~

짧은 뒷풀이 시간에 무려 3차를 ...ㅎㅎㅎ


귀경길 운전조심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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