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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

안양천 야경포인트

by 예페스 2014. 8.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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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천 야경포인트?



제목보고 웃으시는 분들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저도 이것을 작품으로 올리는 것이 아니기에 제목이 참 거창하다은 생각을 해봅니다.ㅎㅎ





직장생활을 하면서 보직이 영업이어서 전국을 홍길동처럼 누비고 다니시는 분,

복많은 사람이 시간도 많다고시간이 많이 나시는 분의 경우는 

이동중 낫선 곳에서 우연한 피사체와의 만남을 많이 가지실 겁니다.

소위 주경이라는 장르 ㅎㅎ

그러나 저같은 경우 하루죙일 사무실에서 녹초가되어 퇴근을 하면 이미 날은 저물어 있지요 ㅠㅠ

주경을 담으려면 

특히 겨울철에 벌건 대낮에 사진을 담으려면 전 일요일을 기다려야합니다.

일요일.....미친 망아지마냥 뛰어다닙니다.

그러나 욕심은 한도 끝도 없나봅니다. 양이 안찹니다. ㅠㅠ

해서 생각한 것이 야경을 담을만한 곳을 찾아나서기 시작한것입니다.

그런데 .......그런데 잘 생각해보니 그 밤에 어딜가겠습니까? ㅎㅎ

퇴근시간을 생각한다면, 소위 예기하는 유명포인트까지 이동시간을 생각한다면,

매직아워는 이미 불가능한 것이지요 ~~



그나마 정말 그나마 다행스러운 것은,

정말이지 다행스러운 것은 제겐 아주 가까운 안양천이 있다는 점입니다.

저를 아는 진사님이 안양천 지킴이라고 할 정도로 

안양천에서 사진을 담은 날, 

안양천에서 담은 사진이 많습니다.

그중 매직아워를 만난 날이 있었으니(아마도 일요일이나 조금 일찍 퇴근한 토요일이었을 겁니다...ㅎㅎ),

그중 한장 올려봅니다.^^












다음사진은 덤입니다.ㅋ






전혀 다른 날에 담은, 같은 장소의 사진입니다.

졸작 봐주심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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