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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

인천대교 S라인 출사포인트 - 바위포인트(야경팁)

by 예페스 2014. 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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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교 S라인 출사포인트 - 바위포인트

 

 

아래 사진의 화각을 많이 보셨을 겁니다.

이사진은 어디서 찍었을까?......답을 아신다면...............안녕히 가세요~~ ㅎㅎ

위치가 궁금하신 분만 봐주시면 될것같습니다.^^

 

 

 

 

 

 

 

 

 

 

하늘이 비교적 좋은 날~~

네비게이션에 동춘터널이라고 치십니다.

가시는 바위 포인트가 있는 산은 봉재산입니다.

송도쪽에서 동춘터널로 가시는 분은 동춘터널 입구 직전에 오른쪽 주차공간(첨부된 두번째 지도 참고)이 있습니다.

주차 시설이 되어있는 공간이 아니라 그저 5대 정도 주차가 가능한 공간이라고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반대로 송도방향을 향해 동춘 터널을 통과하신 분은 유턴을 하여,

조금전 말씀드린 공간에 주차를 하시면됩니다.

약 10분 정도 등산을 하면 소위 바위포인트라고 하는 곳에 도착을 하는데,

첨부된 지도를 보시면 많은 참고가 될것입니다.

 

길이 험하지 않고 경사가 완만하여 오르시는 것이 편안할 겁니다.

시멘트 포장이 된 넓은 곳을 지나고,

통나무가 박힌 흙계단을 오르시고,

편편한 곳(휴식공간)이 나오면 잠시 숨을 돌리지 마시고(다왔습니다 ㅎㅎ),

좁게 난 길따라 가시다보면......

옛날에 파놓은 호(진지)가 있습니다.

바닥이 편편한 공간도 제법 나옵니다.   

아~~ 여기다! 하고 삼각대 펴시면 안됩니다.ㅠㅠ

'바위포인트'니까 바위 위에서 야경을 담으셔야지요?

여기서 약간 오른쪽을 급하게 내리막이면서 좁은 길이 있는데 그리고 내려가시면됩니다.

호(진지)에서 약 약20M 내려가시면 바위가 보이는데...............

외진 곳이긴 하지만 워낙 알려진 곳이라 웅성거리는 소리가 나는 쪽으로 가시면 백발 백중입니다. ㅎㅎ

바위는 편편하게 생기질 않았습니다.  도리어 뽀족한 타입이라

많으면 삼각대 4~5개, 편안히 담으시려면 삼각대 2~3개가 적당해 보입니다.

꽤 미끄럽고 바위가 협소하여 특히 안전에 유의 하시길 바랍니다.

슬리퍼 절대 비추입니다.^^

 

우선 가로등이 있는 산책로가 아니므로 렌턴은 반드시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아~ 휴대폰의 비상등정도면 큰 무리없습니다.

거듭 강조하지만 슬리퍼...........이거 안됩니다. 아무리 더운 여름이라도 안됩니다.^^

 

이곳 바위 포인트는 주차한 곳에서 불과 10분정도 떨어진 곳이라 실수로 놓고 온 것이 있어도 금방 다녀오기에

그리 준비할것은 없어보입니다. ㅎㅎ

말씀드린대로 렌턴, 운동화(등산화)면 될듯하구요

여름에 가시는 분들은 모기 퇴치기 및 물파스 정도~~~~~^^

 

 

 

 

 

 

 

 

 

 

다음은 야경을 담기위한 기본적인 스킬인데,

이것을 보시면 준비해야할 것도 무엇인지 금방 아실 수있을겁니다.

 

 

1. 삼각대 필수

요즘 손떨방(바디손떨방, 렌즈손떨방)이 좋아졌다고하나  장노출 야경의 경우 보통 5초가 넘어가므로 삼각대는 반드시 필요합니다.

삼각대는 한방에 가라는 예기가 있습니다.

내가 초보니까 난 형편이 부족하니까...라는 이유로 저렴한 것을 구입하면, 결국 출혈이 크지요

요즘은 중국산 제품도 매우 좋습니다.

너무 가벼운 것을 찾기보다는 튼튼한(진동에 강한)제품을 찾는데 주력해야할것입니다.

 

2. 릴리즈가 있으면 반드시 챙겨가세요~~

혹 없으시면 바디내의 타이머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만, 미러쇼크를 줄일수 있는 방법은 릴리즈가 최고입니다.

온라인으로 5000원 미만의 제품도 아주 쓸만합니다.

 

3. 확장감도를 제외한 최저 ISO를 선택하십시요

감도를 올리는 경우는 셔터속도를 빠르게 하기위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는 핸들블러를 없애기 위함이기에.....삼각대를 필수로 사용하는 야경촬영에 있어서는 ISO 100을 권장합니다.

 

4. 조리개는 최대조리개값의 반이상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8이상 13이하면 좋을듯합니다.

수치가 클수록 빛갈라짐이 좋습니다. 물론 정답은 없지만요~~

 

5. 장노출 10초정도의 시간을 가지세요

매직아워의 경우 10초를 넘어가는 경우가 없다고 봅니다.

이 매직아워의 경우는 보통 궤적이 짧게 형성됩니다. 5초 안팍이 적당하다고 봅니다.

다만 어두운 곳에서의 빛만을 담는 야경인 경우 10초이상의 시간을 확보하여 궤적 및 빛갈라짐을 담으시면 좋을듯합니다.

 

6. MF설정으로.

AF의 경우 초점이 맞은 빛이 일정하면 상관없으나 깜박이거나 꺼지는 경우 처음 잡았던 초점을 놓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AF로 초점을 확인하시고 MF로 바꾼후 원하는 장면을 촬영하시면 됩니다.

물론 화면 구성이 바뀌면 처음부터 다시 셋팅하시면 되구요

 

7. 필터를 제거하시길 바랍니다.

이점은 저 또한 잘 안되는 부분입니다.

항상 깜빡하지요 ㅎㅎ

필터를 제거하면 플레어나 잡광이 없어집니다.^^

 

8.  바디나 렌즈의 손떨방은 반드시 꺼주시길 바랍니다.

 

9. 진동이 없는 곳을 선택합니다.

어쩔수 없이 나무데크가 설치된 곳이라면 나무가 교차하는 부분에 삼각대를 위치하는 것도 진동을 줄이는 방법입니다.

또한 같은 공간이라도 대개의 경우 구석진곳이 사람들의 왕래가 없습니다.

30초면 사진에서 엄청 긴 시간입니다.

30초 내에 사람이 지나가는 지, 자전거가 지나가는 지, 이 얼마나 신경이 쓰이는지 야경을 담아보신분들은 아십니다.ㅎㅎ

 

10. 일기예보를 적극 활용합니다.

바로 시정때문입니다. 날씨 맑음....물론 좋지만 시정까지 좋아야 선명한 빛을 담아낼수 있습니다.

야경 사진이 뿌옇게 나오는 경우는 날씨가  흐리거나 시정이 좋지않은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11. 궤적의 흐름을 파악합니다.

신호대기중인 자동차가 담기면 사진이 재미가 떨어집니다.^^

 

12. 여백이 블랙으로 처리되는 화각은 좋은 화각이 아닙니다.

검은 배경은 가능하면 배제되는 것이 좋을듯합니다.

 

 

 

 

열거된 항목이 많이 적용될수록 사진의 퀄리티는 높아질겁니다.^^

 

 

 

'인천대교 S라인'

 

 

 

 

 

 

 

 

'송도 신도시'

 

 

 

 

 

1.  바위포인트 체크해봤습니다.^^

 

 

 

 

2.  혹시나 해서 주차공간도 체크해봤습니다.

     그리고 조금 돌아가시더라도 길을따라 가시어 혹 발생할 고생을 줄이시길 바랍니다.

 

 

 

 

 

 

 

그럼,  멋진 사진 담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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