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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페스 이야기

Eject Button을 눌러라!

by 예페스 2022.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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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적절한 보수를 받을 수 있는 직업! 상상만 해도 즐겁지 않으신지요? 성공한 인생처럼 느껴질 뿐만 아니라 많은 이들로부터 부러움을 사며, 무엇보다 스트레스 없는 생활을 영위할 수가 있지요~ 보통의 경우 "그런 일이 어디 있냐?"라며 반문할 것이고 또는 "원하는 사업을 하면 되지 않나?"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거 별거 아닙니다. 욕심을 버리면 쉽게 얻을 수 있습니다. "그래? 부럽다. 정말 부럽다. 그런데 얼마 버냐? ..... 뭐? 아니 그 돈으로 어찌 생활하냐? 난 못해!" ㅎㅎㅎ 그래서 욕심이라는 표현을 한겁니다. 두마리 토끼를 다 잡으려는 것은 결국 욕심입니다. 물론,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돈도 잘 버는 일이 아예 없다는 말은 아니지만 결코 싶지는 않지요^^

남의 인생을 대신 살지는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평생 하기 싫은 일을 하면서 눈치보며 돈 벌어봤자 남는거 없더군요. 저도 하기 싫은 일을 30년 하면서 돈은 벌었지만 많은 것을 잃었습니다. 간혹은 조금 더 빠른 결단을 내리지 못한 나를 원망해 보기도 합니다만 지금 매우 만족하며 행복합니다.

음악을 듣다가 음악이 마음에 안들면 어쩌시는지요? 잠시 껐다가 다시 재생버튼을 누르시는지요? 아니면 일시정지 버튼을 누르시나요? 잠시 잠을 자다가 일어나서 일상으로 다시 돌아가는 play버튼을 누르는 반복된 일상을 살고 계시지는 않는지요?

과감하게 이젝트 버튼(Eject Button)을 눌러버리세요. 그리고 새로운 음악으로 갈아타세요. 진정 내가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시려면.....

eject 뜻 : 내쫓다, 튀어나오게 하다, 탈출하다,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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