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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시간이 기다려졌다.
그리고
퇴근시간을 즐겼다.
도심에서 도심으로의 공간이동
서울과 광명이 경계 - 안양천
그곳을 출퇴근길로 이용하는 행운을 가진 者
유난히 하늘이 파랗게 질려있었다.
기대는 말자...그러나
자꾸만 핸드폰을 만지작 거린다.
결국 고개를 꺽어 하늘을 담았다.
기대가 된다.
기대를 가슴한켠에 가득 담고 축지법을 배운다.
퇴근하자마자 카메라 들고 아파트 옥상으로 오른다.
▦
▦
기억에 남는 하늘이 있다.
작년 7월 10일의 하늘(http://yepes.tistory.com/10)
그리고 제작년 7월의 인천대교전망대에서의 하늘(http://yepes.tistory.com/79)
그리고 오늘
하늘 하나를 추가한다.
2015년 7월 9일의 광명하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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