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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20130714] 관곡지 소경

by 예페스 2015.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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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즈음 관곡지를 간다는 것은 연꽃을 담기위해서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매한가지입니다.

연꽃을 담으러 관곡지를 간것이 분명하지요.ㅎㅎ
그러나 연을 담지 못합니다.

연이 눈에 안들어오고 자꾸 장난만 치고 있습니다. ㅎㅎ


비가 주룩주룩 내리는데도 불구하고 많은 진사님들이 진을 치고 있다.
마치 비오는 날의 연을 찍으면 건강에 좋다는 속설이라도 있으려나?..


지난번 관곡지에 관한 사진 한장 포스팅하면서 방문이 너무 일러 연이 거의 안피었다고 소개한 적있습니다.
그러면서 7월 말경이 절정일것이다... 라고 예견?한적이 있는데 역시 오늘도 최고는 아니었습니다.
다음주 그리고 그 다음주 이렇게 여유가 아주 많습니다......쩝!!






벌써 이렇게 다 뜯긴 녀석도 있습니다.

 

 

 

 

 

아이와 나들이 나온 한 가족을 멀리서 담아 봤습니다. 무척 행복해 보였습니다.

 

 

 

 

 

능소화

 

 

 

 

 

참나리, 어렸을 때 무척이나 좋아했던 꽃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름을 안것은 얼마 안되었어요 ㅎㅎ

 

 

 

 

개구리 - 너무 조심스럽게 접근했는지 도망가지않더군요

 

 

 

 

 

코스모스 - 겨울을 제외하고는 아무때나 볼수 있는 꽃

 

 

 

 

연꽃을 담지 못해도 건강에는 문제 없으리라 생각하고,
관곡지에서 봤던 몇가지 올려봅니다.
새로운, 행복한 한주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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