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바우 영감~ 잘 기억도 나질 않는다. 머리카락 하나만 머리에 이고 뒷짐지고 다니던 초간단 만화는 생각이 난다. 또한 만화는 좋아했지만 고바우영감의 만화는 좋아하지 않았다. 매일 신문에 게재되지만 어린나이에 고바우영감이 말하는 바를 알수가 없었기에 재믹 없을 수 밖에... 그렇게 고바우 영감은 하루에 한번씩 지면 어딘가에 네칸의 만화로 등장했지만 정치 경제 사회 전반에 걸친 풍자적인 내용을 어린나이에 이해할 수가 없었다. 그래도 기억이 난다. 워낙에 많이 접했기 때문에 ...
인사동을 지나며 공짜 전시회는 간혹 들어가보는 편이다. 인사아트센터 INSA ART CENTER ... 아래 그림이 눈길을 끌어 같이갔던 지인과 슬며시 내부로 잠입한다. 다행히 관람료는 공짜다.^^
우리가 알고 있는 고바우영감 만화 캐릭터가 등장하지는 않았다. 이번 전시물은 고바우영감의 주인공 김성환 화백의 십장생도전이기에 ...
십장생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아는것이 없다. 흥미를 가져본적도 없다. 그저 갤러리의 분위기가 참 좋았다. 일단 넓직하여 광각렌즈를 십분활용할수 있는 실내를 만난것에 매우 만족스럽다.
갤러리는 많은 사람이 모이지는 않았지만 분주한 느낌이었다.
삼각대가 있었다면 분주한 모습을 장노출로 표현해 보고 싶었으나 ... 분실한 삼각대가 매우 그립다. ㅠㅠ
십장생이 아닌 사진을 만났다. 60년대와 70년대 사회생활을 하신 연세 지긋하신 분들은 이 사진에서 또 다른 추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십장생
확대하면 작은 활자가 보일 수도 있다. 다 읽었다. 그런데 조금 짜증이 ... 글자가 작아서가 아니라 ...음...... PASS~~
커다란 유리에 insa art center CI가 눈에 든다.
인사동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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