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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천

[TAMRON SP Di 180mm F3.5 MACRO] 탐론180마 들고 안양천 나들이~

by 예페스 2015.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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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아시는바, 망원 접사 단렌즈입니다.

TAMRON SP Di 180mm F3.5 MACRO, 180mm 단렌즈, 단 한가지 목적 외에는 정말 쓸모가 없습니다.

접근하면 날아가는 곤충들의 접사!! 이것 외에는 정말 쓸모가 없습니다. ㅎㅎ

가장 좋아하는 렌즈면서 빈도수는 가장 낮은 렌즈이기도 합니다.


탐론 180마는 우리나라에 몇개 없는 것으로 압니다.

생산된지도 오래되었으며, 수입량도 그리 많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어느 정도냐~하면, 남산에 있는 탐론 본사에 A/S를 의뢰한 적이 있는데 

담당 기사님이 처음접하는 렌즈라고 하더라는....ㅎㅎ

저 또한 제가 가진 렌즈 외에는 단 한번도 실물을 본적은 없습니다.

레어 진짜 레어템입니다.

그래서 더 아낍니다 ^^


제게 빈도수가 가장 높은 렌즈는 70-200mm입니다.

경험이 있으신 분들은 공감하시겠지만 70-200 망원렌즈의 구간중 가장 많이 사용하는 구간이 200mm입니다.

이건 마치 광각렌즈를 마운트하면 최대광각쪽에 가깝게 촬영하는 것과 별차이가 없을 듯합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 200mm 화각에 자연 익숙해졌고 탐론 180mm 단렌즈를 마운트해도 화각의 부족은 잘 못 느낍니다.

어쩌면 반대인지도 모릅니다.

70-200mm보다 먼저 구입한 180mm단렌즈의 화각에 익숙해져있었기에 

70-200mm의 구간중 최대망원쪽을 많이 이용했는지도.....~

어쨌거나 탐론 180mm 마크로 렌즈로 풍경도 접사도 다 찍어담습니다. ㅎㅎ








피사체의 보고 안양천입니다. ^^























































요즘 날씨가 좋아 안양천을 자주 나갑니다.

그래봐야 주말에 잠시지만요~

야생화가 참 많이도 피었습니다.

이름을 잘 몰라 일일이 나열하지 못함을 부끄럽게 생각하지만

이름 몰라도 기회되면 삼각대 들고 함 나가보렵니다.

잘 찍던 못 찍던 카메라에 담아오면 포스팅해보렵니다.




월요병 치유하는 깊은 잠 ...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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