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고양이 까페 - 고양이 다락방

얼마전 홍대에 있는 고양이까페 캣츠 리빙(Cats Living)을 다녀온 후 

옛날(2013년 3월)에 다녀왔던 고양이 다락방이 생각나 한번 찾아본다는 것이 오늘에야 포스팅합니다.

캣츠 리빙의 경우 허락된 공간은 비슷하지만 고양의 종류가 고양이 다락방이 더 많았던 것으로 생각됩니다.

고양이 다락방에서도 벌건 대낮에 잠을 청하는 녀석들이 많았지만 

깨어 있는 녀석들만 담은 것이 꽤 여러 마리입니다.ㅎㅎ

잠자는 고양이의 수염을 건드려보기도 하고 도우미들이 나눠주는 고양이 먹이로 녀석들을 유혹하기도 해봤습니다.ㅎㅎ

그 때 만났던 녀석들 주~욱 나열해 봅니다.^^~

창문 턱에 아스라이 앉아있는 녀석의 포스가 장난이 아닙니다.

검은 고양이를 별로 좋아하지 않았는데 빛에 묘하게 반사되는 녀석의 털이 매우 고급스럽게 느껴지는.......ㅎㅎ

마치 부엉이를 닮았네요~~

길게 늘어뜨린 녀석의 수염이 매우 기품있어 보입니다.^^

고양이의 유연성은 정말.........앞다리 두개, 뒷다리 두개는 맞는것 같은데.....쩝!!

마치 색반전을 시도한 것 같은 이녀석은 특히나 얌전했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창문 틈으로 강하게 침입하는 빛을 이용하여 녀석의 실루엣을 담아봤습니다.

고양이 다락방의 경우 입장시 쿠폰을 줍니다(지금도 그런지는 잘 모르지만.....).

그 쿠폰을 여러장 모으면 나중에 음료 및 커피가 공짜였던가.....그럴겁니다.ㅎㅎ

또한 도우미가 고양이와 놀이를 하는 일종의 고양이쑈도 중간에 마련되어

사진을 위한 공간으로는 매우 인기가 있을 듯 싶습니다.

고양이 까페 한번 다녀오시지요^^~